우리는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일을 하염없이 되새기며 밤새 잠을 이루지 못 할 때가 많다. 하나님만 바꾸실 수 있는 것 들을 바꾸려는 나의 태도가 원인이다. ‘교회가 원하는 대로 성장하지 않았지만 낙심하진 않겠어.’ ‘아이가 자꾸 곁길로 가지만 희망을
잃지 않겠어.’ ‘취직이 안된다고 낙심하진 않겠어.’ ‘나의 소원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기다린다면 하나님이 좋은 날을 주실 테니 편한 마음으로 기다릴 거야.’ 이렇게 마음을 다잡으면 속이 후련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