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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찾겠다꾀꼬리.jpg


<못 찾겠다 꾀꼬리>

지혜도 못 찾겠다.
성실함도 못 찾겠다.
부지런함도 못 찾겠다.
용모는 더욱 아니다. 

도대체 요셉은 무엇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을 누렸을까?
하나님께서는 감옥 가운데서도
요셉과 함께 하셨다.
그러니 전옥, 곧 간수장에게도
은혜를 받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셨다(창 39:23).

도대체 그 이유를 모르겠다.
못 찾겠다 꾀꼬리!

보디발은 크게 노했다.
요셉은 감옥에 갇혔다.
그 정도가 어떠했을까? 

시편 105편 17-18절은 분명히 말한다.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그 발이 착고에 상하며 
그 몸이 쇠사슬에 매였으니" 

어떻게 전옥의 마음을 사로 잡았을까?
도대체 그 이유를 모르겠다.
못 찾겠다 꾀꼬리!

아 찾았다! 
창 40:4에 답이 있었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렇구나! 
섬김이구나!
자신에게 화난 사람도 섬기고
억울해도 섬기고
자신을 감시하는 사람도 섬기고

전옥은 요셉에게 모든 것을 맡겼기에
또 다른 사람들을 시킬 수도 있었을텐데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
그는 늘 그렇듯이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 섬기듯
그들을 또 섬겼구나!

지혜나 능력이나
심지어 성실함이나 
부지런함도 아니다!

하나님의 형통케 하심을 누리는 삶
오직 섬김으로 가능하다!

<매일성경 14년 11월 4일 본문 창 39:20~40:4>

김주헌 목사의 묵상 일기 및 새벽 설교 원고

"공예배와 개인예배, 그 두 날개로 비상하는 코너스톤 교회"

  • ?
    관리자 2014.11.04 09:54
    역시! 제목이 매력적입니다.
    못 찾겠다, 꾀꼬리!
    그런데 그 꾀꼬리를 찾았습니다. 그 꾀꼬리는 '섬김'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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