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씨앗 - So what?

by skyvoice posted Nov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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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맡은 관원장이 꿈을 꾸었다.
요셉이 해석해 주었다.
해석이 길하다.
떡 굽는 관원장도 꿈 해몽을 부탁한다.

요셉은 어떻게 해석한거지?
요셉은 이야기한다.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So what?
해석은 하나님께 있는데...
그래서?

어떻게 알았을까?
하나님께 있는 해석...
어떻게 받았을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요셉이 하나님과 동행하였기에?
요셉의 영성이 뛰어나서?
요셉이 은사를 받아서?

요셉이 처음 꿈을 꾸었을 그 때..
17세 때... 그 때는 해석 못하고
주절거리는 데 불과했는데...
어느 새 요셉은 해석의 권위자로...

요셉은 꿈을 꾸었다.
요셉은 꿈을 믿었다.
늘 꿈을 생각했다.
믿고 믿었다.
믿고 순종했다.
믿고 추구했다.

믿는 자는 생각한다.
믿는 자는 순종한다.
믿는 자는 추구한다.

믿음은 시도가 된다.
믿음은 장애를 극복한다.
믿음은 계속 시도하게 한다.
믿음은 삶이이 된다.
믿음은 능력이 된다.

복음을 믿는 자는 복음을 전한다.
전하다 실패해도 전한다.
믿기 때문에 전하고 또 전한다.
그러다 전도에 능한 자가 된다.
자기만 전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 전도하게 만든다.

기도 응답을 믿는 자는 기도한다.
기도 응답이 잘 안 될 때도 기도한다.
믿기 때문에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그러다 기도 응답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힘을 건네주는 기도자가 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심을 믿는 자는
성경을 편다. 어느 날은 잘 이해되지 않고
해석이 힘들고 은혜 받기 어려워도 또 성경을 편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믿기에...
그러다 말씀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에게
말씀을 풀어 주어 은혜의 통로가 된다.
능력의 말씀을 능숙하게 풀어주는 사람이 된다.

꿈을 꾸는 자
꿈을 믿은 자
꿈을 해석하게 되었다.
꿈을 해설할 줄 몰라 근심하는 자에게
권위 있는 아니...
하나님을 대신하는 해석자가 되었다.

믿은 자는 행한다.
믿음이 힘이다.
믿음이 이긴다!
믿음이 능력이다!
믿음이 나로 능하게 하는 것이다.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는 것이 문제 아닐런가?

<매일성경 14년 11월 5일 본문 창 40:5-23>

김주헌 목사 묵상 일기 및 새벽 설교 중

"공예배와 개인 예배 그 두 날개로 비상하는 코너스톤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