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76.49) 조회 수 37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교회.jpg


김흥균 권사/하늘소리 발행인


지난 주일에는 3교회 연합 감사예배에 다녀왔습니다.

새누리 주님의 교회(오찬석목사), 시카고 코너스톤 교회(김준석목사), 뉴송교회(허대행목사) 한지붕 아래 3 교회가 연합해 행복한 공동체로 탄생하는 자리였습니다.


 3교회가 연합해 인적자원과 공공비용은 서로 나누고 분담하되, 교회의 특성을 살려 독립권을 인정하는 독특한 형태였습니다.

신약교회로 돌아가  영혼 구원하고 제자만드는 교회를 주창하는 가정교회의 형태를 3교회가  연합공동체에 적용시킨 것입니다.


가정교회는  교회 안에 목장(작은 교회) 시스템을 구축해 목장별로  매주  예수님을 믿 않은 분들을 가정으로 초대해 섬김을 통해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목장들은 교회가 정하는 안에서  특성에 맞게  선교지를 정해 선교도 하고, 전도도 하고다양하게 운영되나 주일에는  모든 목장들이 교회에  다함께 모여 연합 예배를 드립니다.  


 가정교회의 특성을 잘 살려  연합한 행복한 공동체는 교회 분란, 독식, 이기심등으로 교회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가 실추된 요즘시대에 참으로 신선한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교회적으로 연합을 꿈꿀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성도와 성도, 목회자와 목회자, 목회자와 성도간의  관계 또한 연합의 물결을 타야합니다.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는 편협성 , 편한 관계 유지만을 추구하는  방임성 충성,   내가 편한 사람, 내편에 서줄 사람들만  껴안는 안일주위는  결과적으로 사회나 교회  공동체에 분열을 조장할 있습니다.

 진정한 연합은 힘들어도 서로 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해타산없이 하나님 관점으로 볼수있는 영적인 연합의 눈을 갖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은 교회를 향해  분열이 아닌 연합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3교회가 성도와 목회자들이  힘을 합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연합의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1. 아침편지-4년 만의 한국 방문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4년 만에, 정확히는 3년 8개월 만에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그토록 가고 싶었는데 사정이 따라 주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어 진 것이 4년이 흘렀습니다. 4년 동안에 제 주변에도 여러 사연이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더 많은 사정...
    Date2014.11.25 By이태영 Views3186
    Read More
  2. 아침편지-“For the peace of all mankind”=인류 평화를 위하여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밖에는 눈이 옵니다. 11월에, 추수감사절 전에 이렇게 눈이 오는 것도 오랜만인데, 날씨도 겨울 날씨 못지 않게, 정말 모진 추위와 함께 추수감사절을 맞게 되나 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이맘때쯤 눈이 온 게 처음이 아니란 ...
    Date2014.11.24 By관리자 Views2469
    Read More
  3. 아침편지-멋진, 정말 멋진 당신들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요새 나이 드신 멋진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난 주말, ‘하늘꽃’ 공연을 하러 오신 배우분들은 모두 학창시절 연극을 하셨던 분들이 이 연극으로 다시 모여 그 열정을 불태우고 계십니다. 특히 두 여자 배우분은 고교 때부터 친...
    Date2014.11.20 By관리자 Views2696
    Read More
  4. 아침편지-걸음 나무

    <김흥균권사/하늘소리 발행인 > 나무는 서 있지만, 꿈은 움직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꿈은 한걸음 한걸음 걸을수 있습니다. 엊그제 미중서부 한국학교 협의회에서 개최한 꿈나무 열린 마당에 참여해 걸어가는 꿈 나무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는 어린학생...
    Date2014.11.19 By관리자 Views2660
    Read More
  5. 아침편지-감사의 빵

    <김흥균 권사/하늘소리 발행인> 어제는 참 감사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늘소리 사역을 짬짬히 도와 주시던 김목사님과 감사의 교제를 나누어서 입니다. 파네라에서의 나눈 조촐한 점심은 그 어느 값비싼 식사보다 가슴이 찡했습니다. 김목사님은 제가 일간지...
    Date2014.11.14 By관리자 Views2626
    Read More
  6. 아침편지-바빠진 주말: 마음은 부자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요새는 국제적으로 한국의 위상도 높아지고, 미국에 이민자도 많아져서 미국에서 공공 써비스를 한국말로 받을 정도로 형편이 많이 좋아졌지만, 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 때만해도 우리 동네에 시장 보러 나간 제가 구경거리가 될 ...
    Date2014.11.11 By관리자 Views2743
    Read More
  7. 아침편지-변화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사람들은 변화를 좋아합니다. 6년전, “변화”라는 기치를 들고 “우리는 할 수 있다 (Yes, we can)”며 신선한 변화의 돌풍을 몰고 혜성같이 나타난 정치의 신인, 버락 오바마가 처음 대통령 선거에 뛰어들었을 때 사람들은 그의 능...
    Date2014.11.08 By관리자 Views2633
    Read More
  8. 아침편지-행복한 공동체

    김흥균 권사/하늘소리 발행인 지난 주일에는 3교회 연합 감사예배에 다녀왔습니다. 새누리 주님의 교회(오찬석목사), 시카고 코너스톤 교회(김준석목사), 뉴송교회(허대행목사)가 한지붕 아래 3 교회가 연합해 행복한 공동체로 탄생하는 자리였습니다. 3교회...
    Date2014.11.05 By관리자 Views3791
    Read More
  9. 아침편지-시월의 마지막날: 주말단상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날을…” 저의 대학시절 파마머리에 안경 낀 싱그러운 대학생의 모습으로 데뷔하여 한창 인기 끌던 가수 이용의 노래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이면 그래서 늘 생각나는 노래이지요. 이번 시...
    Date2014.11.03 By관리자 Views4201
    Read More
  10. 아침편지-고모부의 눈물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생각해 보면 고모는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나를 태어나도록 하신 분이었습니다. 우리 부모님을 결혼하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분이니까요. 그리고 어렸을 적 내 눈에 비친 고모와 고모부는 나의 이상형 인물이었습니다. 흰 간호...
    Date2014.10.30 By관리자 Views295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