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최근에 발행된 한 과학전문잡지를 읽다가 흥미있는 기사 하나를 읽게 되었는데
미국의 한 생물학자의 솔직한 고백이었습니다.
내용인즉, 진화론이 그토록 신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을 증명할 결정적인 증거, 곧
'종과 종 사이에 진화가 이루어 졌다는 것을 증명할 만한 그 어떤 과학적 증거"도 이 시간 지금까지 발견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진화론이 인정되기 위해선 한 종에서 또
다른 종으로 진화되고 있는 과정의 동물들이 발견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종 사이에서
파생한 또 다른 종이 번식하고 있다는 증거가 무엇보다 필수적인데 아직도 그런 증거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전혀!
그 한 예가 말과 당나귀 사이에서 태어난 노새나 호랑이와 사자 사이에서
태어난 라이거(타이온)인데 이들은 생식이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이미 오래 전에 들었던 이야기인데
21세기를 눈 앞에 둔 이 싯점에서도 여전히 진화론은 심각한 증거 불충분 상태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였음을 다시
발견한 셈이었습니다.
몇 년전 세계 진화론 학회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최종적 결론이 문득 기억
납니다.
"같은 종에 있어서의 진화는 가능하지만
종과 종을 뛰어넘는 진화는 전혀 불가능하다는 것이 현재까지 의 결론이다."
세계 최고의 진화론 학자들 까지도 이런 결론을 선언한 판국인데 놀라운
것은 세상 사람들의 '진화론'에 대한 '신앙'이 거의 절대적이라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소위 '과학적이기 때문'이라는 미명하에
말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과학적 증거와 먼 가설이어도 그것이 죽어도 '과학적'이라고 믿는 이 '신앙'은 얼마나 어마어마한 것입니까?
-최용덕, 낮.해.달.밤 통권153호-
굿모닝~!!!!
어려서 뇌에 잘못 입력된 데이타는 나이 들어서도 좀처럼 바뀌어 지지 않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진화론인데 세상 모든 것들이 진화되고 있다고 철석같이
믿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진화론이 증명이 되지 않았다고 과학자들이 논문 발표를 해도 자기에게
입력된 것과 다른 것을 고치기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마치 북한에 사는 어린이들이 잘못 배운 '못사는 남조선'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월요일은 문화회관에서 바둑강의 (중서부 최고단인 8단의 자격으로) 를 하는데 강의가 끝나고
다른 곳에 가기까지 짜투리 시간이 있으면 문화회관 내에 있는 바둑클럽에 갑니다.
7,80대의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인데
그렇게 매일 두는데도 전혀 늘지 않습니다. 늘지 않는 이유는 잘못된 수를 아무렇지도 않게 두면서,
지적을 해도 고칠 생각은 커녕 지적 당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두는 재미로 살겠다는 것 같습니다. 정당한 수를 두어 이기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상대방이 실수해서 이기는 것을 좋아라 합니다.
잘못 되었으면 고쳐야 합니다. 정당하게 살아서 본이 되는 것을 떳떳하게 여겨야 합니다.
내가 아는 것이 다 옳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고 인정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드리는 마음,
이것이 겸손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