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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던>

드디어 요셉이 섰다. 
바로 앞에 섰다.
급하다.

급히 옥에서 내어 
수염을 깍고 
그 옷을 갈아 입히고 
바로 앞에 섰다. 

꿈을 해석한다. 
미래는 정해졌다고 선포한다.
생명 살리라고, 망하지 말라고 
오늘 날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아 ~~~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왔다!

이 날이 오기까지 
바로 앞에 서기 까지
요셉의 삶은....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벧전 2:19) 

요셉처럼 크리스천의 삶은 고난을 당하는 삶이다.
이유없이, 애매하게, 하나님의 뜻 안에서 

주님께서 그런 길을 걸으셨다.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벧전 2:22~23)

요셉이 애매히 고난을 받음으로 
요셉이 살고, 이스라엘 온 집안이 살고, 만민이 살았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 2:24) 
주님께서 죽으심으로 내가 살았다. 만민이 산다. 

나의 고난을 통해서라도 영혼들이 살 수 있다면....

주님의 뜻 안에서 당하는 애매한 고난도
그 꿈 안고 참으면...

아름답다!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전 2:21) 

잘 못한 것 없어도 
부족한 것 없어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애매히 당하는 고난...

그 끝에 
내가 살고
온 집 안이 살고
나를 통해 
만민을 살게하실 
그 날!

요셉이 바로 앞에 선 그 날!
영혼들이 살아나 주께 돌아 올 그 날!
여호와를 인정하는 것이 물이 바다에 덮은 것 같이 될 그 날!
하나님께서 눈물 닦아 주실 그 날!

그 날 같을 그 날!
애매한 고난 다 끝내고 설 그 날!
급하게 나와 수염 깍고 옷 갈아 입고 설 그 날!

아기다리고기다린다!

<매일성경 11월 7일 묵상, 창 41:14~36>

김주헌 목사의 묵상 일기 및 새벽 설교 원고 중


"공예배와 개인예배 그 두 날개로 비상하는 코너스톤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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