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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음인가? 훈련인가? 드림인가?>

리더는 태어나는 건가요?
리더는 훈련으로 되는 건가요?

리더를 논할 때 언제나 나오는 단골 메뉴이다. 

그러나 필요에 응답하는 자가 리더이다. 
가정이건, 회사이건, 공동체이건 
자기가 속한 곳의 필요, 곧 부름 앞에 나서는 자가 리더이다. 

르우벤이 아버지를 섥득했지만
야곱은 베냐민을 못 보낸다고 고집부렸다. 

두 번 왕복했을만한 시간이 지났다.
기근이 더 심해졌다. 
야곱이 아들들을 다시 부른다.

이번에는 유다가 나선다. 
야곱은 다시 자녀들을 책망한다.

유다는 포기하지 않는다. 
다시 설득한다. 

르우벤은 그저 베냐민을 
다시 데리고 오겠다고 하며
자기 아들 둘의 생명을 담보하라고 한다. 

유다는 베냐민을 보내는 것이 
자신들 전부를 위한 것임을 상기시킨다.
"~ 그러면 우리와 아버지와 우리 어린 것들이
다 살고 죽지 아니하리이다" (창 43:8)

그리고 너무 부담스럽지 않지만 
그럼에도 자신이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하며 
설득한다. 

필요가, 그리고 실패가, 절체절명의 위기가 
리더를 부른다. 

그리고 그 필요에 응답하여 자신을 거는 자가 리더가 된다. 

그리고 그의 희생과 헌신은 
또 다른 헌신을 그리고 희생으로 응답되기 마련이다!

유다의 헌신에 
야곱은 오늘 고백한다.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생명을 걸 때 생명을 얻는 법이다!

<매일성경 11월 11일자 본문 창 43:1-15>

김주헌 목사의 묵상일기 및 새벽설교 원고

"공예배와 개인예배, 그 두 날개로 비상하는 코너스톤교회"
  • ?
    관리자 2014.11.11 12:53
    '리더', 더군다나 한국말로 하면 '지도자'라면 뭐 대단한 걸로 생각해 엄두를 못내고 " 뭐 내가 어찌 리더가 되리요" 라며 뒤로 빠지기 일쑤였지만, "필요에 응답하는 자", "부르심에 나서는 자"가 리더이라면 순종하는 마음으로 나서겠습니다. 뭐 굳이 '리더'라고 안 불러줘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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