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5 11:58

말씀씨앗 - 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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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야...>

요셉이 정체를 드러냈다.
형들이 말을 잃었다.

요셉이 말한다.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말이 없다.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를 모셔 오라 한다. 
구체적으로 고센 땅이라고 한다. 
가까이 있으라 한다.
흉년이 아직 다섯 해가 남았다고 한다. 
자기와 함께 있으면 결핍이 없을 것이라 한다. 
애굽에서 자신이 누리는 영화를 보지 않았냐고 한다. 
자신은 바로의 아비란다.

그래도 말을 꺼내지 못한다.
요셉의 형들은

처음에는 가까이 오라 했다. 
요셉이 형들에게...
4절에서는

14절에서는
요셉이 먼저 안는다.
베냐민의 목을 안고 울었다.
형들과 입맞추며 안고 울었다.

"그제야 요셉과 말하니라"

먼저 가야 한다. 
먼저 안아야 한다. 
그제야...
회복이 있다!
내 편에서만의 용서가 아닌
양편 모두의 회복 말이다!

<11월 15일 매일성경 본문, 창 45:1-15>

김주헌 목사의 묵상 일기 및 새벽 설교!

"공예배와 개인예배, 그 두 날개로 비상하는 코너스톤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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