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요셉이 골라 바로 왕 앞에 세웠던

다섯 명의 형들은 누구였을까?

성경은 왜 그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을까?


요셉은 자신의 형들을 코치했다.

요셉은 자신의 아버지와 형 그리고 동생과 조카들이 

애굽인들과 섞여 살며 

생업을 잃어버리고 

무시당하며 살게 하고 쉽지 않았던 것 같다.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창 46:34)


그런 상황에서 형 다섯 명을 누구로 골랐을까?

아마 잘 난 형들은 아니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형들 10명을 다 세우지 않은 것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형들이 자신을 처음 찾아 왔을 때도 10명이 다 섰지만

바로 왕 앞에 자신의 가족을 다 세우는 것이 무익하다는 판단이 섰는지...

바로 앞에서 자신들의 우월함과 그 세를 굳이 자랑할 때가 아니었다.


며느리를 뺀 70명의 사람들

그 종들도 다 뺀 숫자..

아마 그 많은 사람들이 애굽에 정착하는데는

고려해야 할 많은 요소들이 있었을 것이다.


요셉이 있었다. 

그리고 유다도 한 몫 했었다. 

고센 땅까지 실제로 리더로 가족들을 이끈 이가 

바로 유다였다. (창 46:28)


그러나 이름 모를 형 다섯!

자신들의 역할을 충분히 해 내었다.

야곱, 곧 이스라엘...

130세에 험악한 세월을 보낸 자..

그러나 바로를 두 번이나 축복한 자...

그도 있었다...


세대별 지도자들이 선다. 

쓰임 받지 못할 사람 없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그렇게

하나님의 축복은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온다.


한 사람 한 사람 다 소중하다. 

한 사람 한 사람 기대된다. 

한 사람 한 사람 다 때가 있다. 

한 사람 한 사람 기다려진다!


70명...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자들...

그들이 애굽의 고센 땅에 정착하는데...


요셉이 있었다.

유다가 있었다. 

이름 모를 다섯 명의 형들이 있었다. 

야곱, 곧 이스라엘도 바로 왕 앞에 섰다.


그렇게.. 

그렇게... 

인도함 받았다. 

축복 받았다.


<매일성경 11월 19일자 본문, 창 46:28~47:12>


김주헌 목사의 묵상 일기 및 새벽설교 원고


"공예배와 개인예배, 그 두 날개로 비상하는 코너스톤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 말씀씨앗-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file 관리자 2015.11.25 5325
88 그 많던 아낙 자손들은 어디로 갔을까? (수 11:1-23) skyvoice 2013.12.02 4808
87 말씀씨앗- 오호 통재라!, 오호 애재라! file skyvoice 2014.12.04 3612
86 말씀씨앗-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된 기쁨 file 관리자 2015.09.23 3433
85 눈치와 핑계의 함수 <수 18:1-10> 2 skyvoice 2013.12.11 2972
84 말씀씨앗-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file 관리자 2015.09.21 2496
83 말씀씨앗-귀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file 관리자 2016.01.18 2140
82 말씀씨앗-비교하지 말고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file 관리자 2015.12.17 2134
81 말씀씨앗-내 인생의 나침반되시는 예수님 file 관리자 2015.12.04 2112
80 말씀씨앗-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한다 file 관리자 2015.12.16 2108
79 말씀씨앗-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file 관리자 2015.11.14 2095
78 말씀씨앗-달마는 왜 동쪽으로 갔을까? 에서는 왜 세일산으로 갔을까? file skyvoice 2014.10.29 2083
77 말씀씨앗-화평을 이루신 예수님 file 관리자 2015.09.27 2021
76 말씀씨앗-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file 관리자 2015.10.02 2017
75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 file 관리자 2015.11.06 2010
74 말씀씨앗-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file 관리자 2016.02.25 2000
73 말씀씨앗-나의 도피성되신 예수님 file 관리자 2015.09.20 1970
72 말씀씨앗-나의 아버지 하나님 file 관리자 2016.03.16 1963
71 말씀씨앗 - 하나님과 소통하고 형제들과 유통하라: 이제도 (빌 1:27-2:4) file 관리자 2015.04.11 1963
70 시므온아... 시므온아... <수 19:1-23> skyvoice 2013.12.13 187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