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 평신도 성경읽기회 www.icbf.co.kr
제공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 평신도 성경읽기회 www.icbf.co.kr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