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날

by skyvoice posted Sep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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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는 어미새와 같이

우리의 아름다운 새 날은 깃을 펴고 우리의 섰는 곳을 향하여 날아옵니다.

오오, 하늘 한가에 울리어 오는 날개 치는 소리에 나는 귀를 기울이고 그대를 부릅니다.

거룩한 새 날의 날개 아래에 병아리와 같이 품길 것을 꿈꿀 때에

나는 그대에게 나아가 밤을 새어가며 이 기쁨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김동명

 

< 평신도 성경읽기회 www.icbf.co.kr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