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불우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눔 운동 전개
시카고 한인교회협의회, 오는 1월31일까지 모금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불우 이웃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운동이 실시된다.
교회 협의회(회장 강민수/ 이하 교협)는 지난해에 이어 시카고 온 교회가 참여하는 불우이웃 1백 가정 돕기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은 교회와 선교단체등의 추천을 받아 쌀 40lb 1포와 라면 1박스를 100가정에게 전달한다. 이중 50가정은 각 교회를 통해 배부하고, 50가정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 이웃을 선별해 전달한다.
교협은 “후원 교회들의 사랑을 담아 주님의 이름으로 불우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겠다”고 밝히고,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어렵지만, 우리보다 더 불우한 이웃들에게 주님을 대접하는 따스한 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랑의 쌀 후원 모금은 오는 1월31일까지이며, 전달식은 오는 2월 17일(화), 오전 11시이다. 장소는 미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회계 한준일 장로(847-366-1485)로 하면 되며, 수취인은
KCFGC로 기입하고, 수표아래 ‘사랑의 쌀 헌금’으로 메모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접수처: Korean
Churches Federation of Greater Chicago
Elder Joon Han
2100 Valencia Dr., #209. Northbrook, IL 60062
사진설명:지난해 교협에서 실시한 사랑의 쌀 전달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