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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교회>

 

*오늘의 말씀: 세상에는 비밀이지만 성도에겐 보물입니다 (골로새서 2:1~7)

 

*말씀 요약: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이로 인하여 아무도 우리를 속이지 못한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뻐하며 바라본다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아들였으므로 그 분 안에서 행하되 그 분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세워지며 믿음 안에 굳게 서서 넘치도록 감사들 드리라.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하나님의 신비인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주신다. 시편 기자의 주옥같은 찬양의 핵심은 그리스도이다. 이제는 그리스도이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믿는 굳건함이다 지혜와 지식으로 예수 안에서 행하는 삶 그 분 안에 뿌리를 내려 받은 믿음의 분량대로 넘치는 감사의 삶을 살아야 겠다.  

 

*구체적인 적용

아이고, 팔 다리야. 온몸이 쑤시는 것 같다 어제 교회 사무실 바닥공사를 시작하였다. 2년 전에 구입한 교회 사무실. 공동체가 소유한 유일한 작은 공간이다. 목양실이라 불리는 목사님 사무실과 작은 공간이 2개가 더 있다 그리고 20명이 앉을 수 있는 홀이 있다 사무실 하나는 방송팀에서 주야로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큐티모임이나1:1 제자양육을 위해서 사용된다. 각종 모임을 하다 보니 어느새 바닥 카펫이 지저분하게 얼룩이 생겼고 카펫 색깔 또한 칙칙하여 사무실 전체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주저앉아 버렸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지저분해진 홀과 큐티방을 스물스물한 카펫에서 깔끔한 라미네이트 바닥으로 갈게 되었다 이 틈을 비집고 바닥공사에 경험이 있으신 몇 분 집사님들 확보하여 인건비를 대신 받기로 하여 그 비용을 2015년 선교비로 사용하기로 하고 바닥 공사(?)를 따냈다.

 

2015년 공동체 선교팀장을 맡게 되었다 교회의 비젼을 직접적으로 실행하는 부서로 여간 부담이 되지 않는다 작년에 운드라스와 창조과학 투어를 다녀왔다. 올해에는 운드라스, 인도네시아, 그리고 창조과학 투어 등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터키 지역 단기선교의 구상과 2년 후에 성지순례 (이스라엘이나 소아시아 지역)를 계획하고 있다. 공동체는 8년차로 넘어가고 있지만, 선교에 대한 열정과 구체적인 계획이 빈약하고 소극적이었다이는 공동체가 교인들에게 선교에 대한 꿈과 비젼을 심어주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나 자신부터 선교에 비젼을 심고 마음 속으로 키워 나가야 겠다. 꿈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공동체이다 나의 꿈은 주님의 비젼이고 그 분의 지혜와 지식을 나에게 적용시키는 실전의 삶이다.

 

오늘 새벽 주님께서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감추인 보화를 깨닫게 해주셨다 지혜와 지식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 분 안에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으면 나의 삶은 흔들리거나 요동하지 않는다. 나의 생은 세상의 속임수로부터 사기 당하지 않는다.     

    

2015년에는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간절함을 품게 되었다. 그 소망은 순을 섬기는 일이다 올해로 순을 섬긴 지 3년차가된다 이제야 맡겨진 순을 온전히 섬기는 것이 무엇인가를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올해 어떤 가정들과 함께 순을 섬겨야 할지 아직 모르지만, 전심을 다해 이분들과 함께 공동체의 한 부분을 이루어 가는 그리스도의 신비한 지체를 만들어 가야겠다.  섬김의 기본은 말씀이다! 큐티를 하고 1:1 제자양육을 거치고 통독을 한 이유는 결국은 말씀을 사랑하는 것에 촛점이 모아진다. 이 말씀을 삶에 적용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야 하는 제자도의 삶이다 나는 이것으로 2010년 주님께 부름을 다시 받았다. 한 공동체를 통해서 나를 거듭나게 하셨다. 이곳에서 살짝 그분을 맛보게 되었다 진짜 예수의 모습과 향기와 실존을 느끼고 깨닫게 되었다. 그 이후로 그 분을 찾는 여정이 시작되었고 공동체를 통해 그 해답의 실마리를 풀어가게 되었다 공동체는 내가 주님의 바른 제자임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그분의 가르침에 전심전력을 다 해야 겠다.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다가오는 2015, 벌써부터 시작이다. 그리스도의 보화를 캐는 나의 삶은 이미 시작되었다.

 

*기도

감사합니다, 주님. 새벽에 주님과의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달고 오묘한 말씀으로 깨닫게 해주시는 시간.

천지는 없어져도 말씀은 영원하신 주님.

내 안에 충만하신 주님을 오늘 새벽에 만나는 복을 허락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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