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에서는 엔젤트리 및 푸드베스켓 행사가 12월 18일 목요일, 오후 1-4시 사이에 열렸다.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의 앤젤트리 행사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선물 목록을 엔젤트리 태그에 적고
그 태그들을 스폰서 업소에 설치되어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진열해 놓았다.
그러면 업소의 손님들이 태그를 가지고 어린이들의 선물을 구입해 업소를 통해 구세군 교회에 전달받아 어린이들에게 전해 줬다.
올해에는 270여개의 선물이 후원을 받아 어린이들에게 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약 100여 가정, 2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이를 위해 New Apostolic Church Schaumburg, Buffalo Wild Wing,
Walgreen, JC Penny, Walmart,, KRCC, Paula Carter등의 업소, 단체 및 개인들이 스폰서로 선물 제공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푸드베스켓은 총 300여개를 구세군에서 준비해 150여개는 6개의 한인단체와 2개의 타민족단체의 고객들에게
전달하였고, 나머지 150여개는 메이페어 및 알바니팍 커뮤니티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 푸드베스켓에는 햄을 비롯해 캔푸드와 기타 음식들이 담겨 있다.
행사를 앞두고 장호윤 사관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나보다도 더 힘들어 하는 다른 가정과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매년 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후원해 주신 분들과 업소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 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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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0 00:54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 엔젤트리 & 푸드베스켓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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