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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있는 삶

 

거장들의 작품은 시간이 흐를수록 작아지고 단순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장욱진 화백을 꼽을수 있죠. 그의 말년의 작품은 작아지고 또 작아져서 마치 어린아이의 그림처럼 간결해졌습니다. 왜 큰 그림을 그리지 않느냐는 질문에 장욱진 화백은 이렇게 대답을 했지요 "크게 그리려다보면 쓸데없이 욕심을 부린다. 하지만 작은데 그리면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작은 그림은 친절하고 치밀하다."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삶의 이야기로 들립니다. 거창한 것을 향한 욕심을 거두고 나면 내실있는 삶이 보이지 않을까, 야무진 나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가져봅니다.

             <생명의 샘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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