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5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930dfe3767369de9af927978972eb6a7.jpg



내실 있는 삶

 

거장들의 작품은 시간이 흐를수록 작아지고 단순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장욱진 화백을 꼽을수 있죠. 그의 말년의 작품은 작아지고 또 작아져서 마치 어린아이의 그림처럼 간결해졌습니다. 왜 큰 그림을 그리지 않느냐는 질문에 장욱진 화백은 이렇게 대답을 했지요 "크게 그리려다보면 쓸데없이 욕심을 부린다. 하지만 작은데 그리면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작은 그림은 친절하고 치밀하다."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삶의 이야기로 들립니다. 거창한 것을 향한 욕심을 거두고 나면 내실있는 삶이 보이지 않을까, 야무진 나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가져봅니다.

             <생명의 샘가 제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9 오늘의 묵상-공식적인 설교 file 관리자 2015.06.02 4083
128 오늘의 묵상-전통에 매인 사람들 file 관리자 2015.06.05 4119
127 오늘의 묵상-빛 속에 주님의 음성 file 관리자 2015.06.09 4439
126 오늘의 묵상-악한 계획 file 관리자 2015.06.12 3321
125 오늘의 묵상-다메섹 경험 file 관리자 2015.06.14 3894
124 오늘의 묵상-관리를 비판하지 말라 file 관리자 2015.06.15 3490
123 오늘의 묵상-선교와 핍박은 같이 간다 file 관리자 2015.06.17 3728
122 오늘의 묵상-위기 속에 계시는 하나님 file 관리자 2015.06.18 3421
121 오늘의 묵상-나의 일생을 기획하시는 하나님 file 관리자 2015.06.20 3438
120 오늘의 묵상-파도 넘어 또 파도 file 관리자 2015.06.22 3702
119 오늘의 묵상-왜곡된 기득권자들 file 관리자 2015.06.23 3686
118 오늘의 묵상-당겼다 풀었다 file 관리자 2015.06.24 3694
117 오늘의 묵상-허공을 치는 기도 file 관리자 2015.06.25 4248
116 오늘의 묵상-지혜로운 영적 전쟁 file 관리자 2015.06.26 4868
115 오늘의 묵상-힘은 힘으로인가? file 관리자 2015.06.27 4046
114 오늘의 묵상-가이사에게 가야 할 이유 file 관리자 2015.06.28 4761
113 오늘의 묵상-애타게 기다리시는 하나님 file 관리자 2015.06.29 5433
112 오늘의 묵상-하나님이 수여하신 직분 file 관리자 2015.07.01 5465
111 오늘의 묵상-왜 바울은 끝까지 가이사를 고집했는가? file 관리자 2015.07.03 3881
110 오늘의 묵상-바울과 그의 일행들 file 관리자 2015.07.04 2896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Next
/ 3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