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5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930dfe3767369de9af927978972eb6a7.jpg



내실 있는 삶

 

거장들의 작품은 시간이 흐를수록 작아지고 단순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장욱진 화백을 꼽을수 있죠. 그의 말년의 작품은 작아지고 또 작아져서 마치 어린아이의 그림처럼 간결해졌습니다. 왜 큰 그림을 그리지 않느냐는 질문에 장욱진 화백은 이렇게 대답을 했지요 "크게 그리려다보면 쓸데없이 욕심을 부린다. 하지만 작은데 그리면 내가 그리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작은 그림은 친절하고 치밀하다."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삶의 이야기로 들립니다. 거창한 것을 향한 욕심을 거두고 나면 내실있는 삶이 보이지 않을까, 야무진 나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가져봅니다.

             <생명의 샘가 제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9 오늘의 묵상-나의 능력과 가능성을 믿다 file 관리자 2014.12.08 5314
248 오늘의 묵상-나쁜 환경을 차단하기 file 관리자 2014.12.29 5410
247 오늘의 묵상-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한 계획 file 관리자 2014.12.04 5737
246 오늘의 묵상-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한다 file 관리자 2014.11.23 5503
245 오늘의 묵상-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 file 관리자 2014.10.25 5742
244 오늘의 묵상-나는 하나님의 독특한 형상이다 file 관리자 2014.12.02 5209
243 오늘의 묵상-나는 승리자다 file 관리자 2014.07.19 3956
242 오늘의 묵상-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자 file 관리자 2015.01.28 4011
241 오늘의 묵상-끝없는 용서 file 관리자 2014.07.23 5168
240 오늘의 묵상-끝까지 달려가라 file 관리자 2014.06.10 4796
239 오늘의 묵상-끈질긴 전도 file skyvoice 2013.04.27 5178
238 오늘의 묵상-꿈 그자체가 희망이다 file 관리자 2015.01.16 4349
237 오늘의 묵상-꿀벌과 말벌 1 file skyvoice 2013.04.10 6423
236 오늘의 묵상-꼬이는 듯했으나 file 관리자 2015.06.01 2309
235 오늘의 묵상-기회의 문 file 관리자 2014.07.25 5489
234 오늘의 묵상-기회 file 관리자 2014.08.25 5038
233 오늘의 묵상-기적을 일으킨 말 한마디 1 file skyvoice 2013.06.13 6104
232 오늘의 묵상-기억장치 file 관리자 2014.08.25 5341
231 오늘의 묵상-기생충을 이용하는 사람 file skyvoice 2013.05.06 5153
230 오늘의 묵상-기쁨의 적은 낙심과 불평 file 관리자 2014.12.01 5165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3 Next
/ 3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