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렬 / 문필가> 12월, 일 년 열두달
중의 마지막달인
12월 한 달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아주 의미
깊은 달이다. 우리는 이12월달을 통해
지나간 한
해를 되돌아
보면서 자신이
지은 잘못했던 일들과 올바르게 행동한 덕행들을 결산하고, 다시금 새 몸과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각오와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참회 속에 결산을 매듭짓는 달이라고도
한다. 금년 한 해
2014년, 1년의 생활을 냉철하게 되돌아 보면서 과연 내가 얼마나 많은 옳지
않은 일들을 저질렀으며 남들에게도 피해를 주었는가 반성과 생각을 해보고 또 한편으로는 나 자신이 얼마나 올바르게
살며 이웃과 친지, 사회에 자선과 덕행을 베풀었는가를 역시 마음
속으로 짚어보는 때이기도 하다. 우리는 마음
속으로부터 생겨나는 죄와 악의 씨앗을 그
싹이 돋아나기
전에 일찌감치 제거해야 하고, 남을 위한 이타심이나 복받을 일들은 한없이 이웃과 사회에 베풀면서 희망찬 내일과 미래를
안고 열심히 노력을 하며 관리해 나가야 겠다. 우리들 인간이란 완전할
수가 없기에 누구나 실수가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실수 그 자체를 꼭 나쁘게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또다시 반복된 실수를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깊이 마음에 새기고 다시는 똑같은 실수를 다시 안하겠다는 각오로 살아가는 것이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