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외롭다 말하지 말라.
나는 아홉살에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쫒겨 났으며, 그림자 말고는 친구가 없었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황량한 초원에서 불타는 태양과 눈보라 속에 풀뿌리와 들쥐를 잡아
먹으며 연명했다.
힘들다 말하지 말라.
나는 집에 머물지 못했으며 전세계를 달렸다.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나의 제국은 병사로
10만, 백성은 어린 애, 노인까지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힘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몰래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까지 했다.
적은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것이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을 깡그리 쓸어 버렸다.
내가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라벤더, 요즘 만남에서-
굿모닝~!!!!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하다 보면 '잘 살고 있어요'하는 사람보다는 '힘들어요'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인생은 무지개 타고 천사처럼 하늘을 떠다니는 것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상처가 나서 마음이 애릴만큼 가슴 찢어지는 상황도 겪는 것이고 '내가 이러고도 계속 살아야 하나'하며 한숨 쉬는 일도 닥쳐오는 것입니다.
이집트 군사는 죽인다고 쫓아오고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는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인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같은 상황도 우리는 겪습니다.
부자 나라 미국에서도 벌어놓은 돈도 없고 일정한 수입도 없어서 전전긍긍하는 사람들도 깨나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사면이 다 막혀 있어도 하늘은 뚫려 있습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하늘을 향해 지팡이를 내밀었던 모세처럼 손을 내밀어
그분을 불러 보실까요?
"하나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