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 사랑은 형용할수 없이 빡세다 !

by 관리자 posted Jan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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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용(베들레헴 교회 집사)

1 2 2015()

은혜 위에 은혜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

요한복음 1:9~18

 

◆말씀 요약  

참빛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말씀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그의 영광은 아버지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셨느니라.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12,14)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분은 누구인가그분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모두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능을 그분께서 주셨다

그분이 나의 코앞에 계셨고나는 그분을 받아들이고 그의 이름을 믿었다나는 이미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며 그 권능을 받았다나는 그분의 영광을 볼수 있으며 그 은혜와 진리의 충만함속에 들어갔다.   아버지 품속에 계신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나 또한 예수님 품안에 속하게 되었다나의 삶 나의 신앙 나의 모습을 묵상한다.

 

◆구체적인 적용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이미 그저께가 되어 버린 송구영신예배에 거의 졸고 있었다간신히 끝내고 강단 아래에서 2015년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뽑기가 있었다이는 신학적으로는 맞지 않지만말씀의 바닷속에서 건져올린 한 귀절이라 생각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 대하 7:14)

 

하나님의 자녀가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고 악에서 떠나라는 말씀이시다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하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두 번째 나타나신다.

주께서 밤에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말씀하신다네 기도를 들었으니 이만큼 들었으니 이제는 나의 말을 들어 보아라….  

아브라함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 장면이 떠 오른다.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구약과 신약의 명령이시다.

2015년 공동체 표어가 서로 사랑하는 교회이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  13 : 34 )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

사랑의 열매는 신앙의 최종 목적지이다.

나는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우선 말씀 사랑이 먼저이다.  말씀이 내게 충만 할때 사랑이 나에게 흘러 나오게 될것이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하심이라 (  3: 16)

 

올해 나에게 신앙의 목표가 있다면무조건 섬김이다

순을 잘 섬기는 것이다.  이번 주면 공동체에서 순 배정 발표를 하게 될것이다새로운 순원들과 함께 영성 훈련에 집중과 선택을 하는 형용할 수 없는 빡신(?)순으로 이끌어 주실 것을 설레임과 도전으로 삼고 싶다감사한 것은 집사람이 이제 4년간의 새신자 팀의 자리에서 물러나 순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공동체 순은 순녀의 역할이 훨씬 깊다나는 이제 이제 공동체 5순장 3년차로  접어들고 있다.  처음 순장할 때의 생각이 떠오른다얼굴이 화끈 거리고 긴장과 공포의 나날이었다.  순예배를 마치면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집사람의 호된(?) 평가회가 있었고 투성이의 결점들을 고치게 되었다.  가장 곤혹스러웠던 것이  “자신감을 가지라”는 것이었다.  자신감은 실력에서 출발하고 여유로움에서 완숙되어 가는 것 같다.  실력을 쌓기 위해선 불철주야 노력을 해야 하고 경험에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며 무엇보다도 겸손으로 인해 열매가 맺히는 것이다그러나 하나님 은혜 가운데라야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서로 사랑하는 교회 공동체 속에서  겸손하고 기도하며 주님을 전심을 찾는 가운데 서로 사랑하는 율법의 완성을 순에서 기대해 본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해에 결심과 마음과 결단 속에주신 말씀을 묵상할 수 있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올해는 말씀을 사랑하는 한 해로 지내게 해주세요

주님귀 기울이는 겸손한 마음 주세요

나의 소망 나의 사랑 나의 기쁨되시는 주님이십니다.

언제나 변치 않고 나의 마음속에 계시며 나 또한 주님의 품속에 거하는 축복과 은혜의 영광속에 살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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