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리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새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금년은 '양의 해'입니다.
특별히 파란 양이란 '청양'의 해라고 하는데 --'청마'란 말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청양'이란 말은 이번에 저도 처음 들어보네요. 흔치 않은 말이니까 무언가 좋은 뜻이라고 추측만 해 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양은 흰색의 양인데
파란 양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 혹시 여러분들께서 가르쳐 주실래요?
'양'이라 하면 저는 생각나는 것은 성경 속에 나오는 수많은 양들 밖에 없는데 --제물로 바쳐지는 양, 두 개로 쪼개진 양 사이로 지나감으로 약속을 보여주신 하나님, 아기 예수님을 만나러 가는 양치기, 양을 돌보는 양치기 예수님, 돌아온 탕자에게 양을 잡아 잔치를 베풀어주는 아버지, 어리석은 양, 등등 아, 때때로 잠이 안올때 천장을 양떼라고 생각하며 "양 한마리, 양 두마리, 양 세마리 ..."라며 양을 세며 잠을 청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맑은 파란 하늘에 펼쳐진 양떼구름도.
설날엔 세배를 하며 세뱃돈을 받으며 어른들로부터 축복을 받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늘소리 독자 여러분들도, 그리고 필진 여러분들께서도
저희 하늘소리 독자분들을 위하여 하늘소리에서 축복의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위 분들께도 많은 축복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글 기다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