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평강을 전합니다. 지난번 선교통신에 기도요청을 드린바와 같이 저는 지난 주간 (5일-10일)에 멕시코 B.C. 주, 엔세나다
지역의 Ejido Uruapan 마을에 위치한 Nuevo
Nacimiento 교회에서 현지인 사역자들과 한국인 선교사들이 함께 연합하여 개최했던 연대기 바이블 스토리텔링 세미나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기간에 현지인 Mugel 목사가
목회하는 El Mesias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여 이들의 예배모습을 보면서 은혜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명수 선교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번에 이명수 선교사님께서 멕시코의 한 선교현장에서 연대기 바이블 스토리텔링 세미나를
하신다고 해서 현장에서의 임팩트를 알고 싶어서 따라 갔었습니다. 제가 20 여년 선교지에서 바이블 스토리텔링에 관심을 두고 사역했지만 강해설교와 스토리의 주제와 주관적인 관점에서의 설명에 집중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나의 주관적 관점이 아닌 성경저자의 관점과 하나님의 마음을 보는데 집중해야 함에 도전을 받고 강해설교를 한다면서 제 자신의 주관적 생각과 관점들을 전달했던 점을 반성하였습니다. 앞으로, 지금까지의 사역에 대한 노하우와 이번에 배운 것을 잘 배합해서 말씀사역을 진전시키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이번 멕시코 안세나다 지역에서 열린 연대기 바이블스토리 세미나 사진을 몇 장을 올리면서 아울러서 “선교훈련 / 코칭 프로그램”의 안내문을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고 저희의 사역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기도로 협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유럽과 북미에서의 다민족
선교개발과 협력사역이 이제 중남미로 그 지경이 넓혀지고 있습니다. 2월 5-12일에는 파라과이를
다녀올 계획인데 순조롭게 Multiethnic Missions Connection 사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주안에서- 박천규 선교사 올림 Pastor Cheon K. Park, DSW 1-847-219-0937, 1-224-636-7047 www.folmission.org
일전에, 제가 잘 알고 지내던 목사님으로부터 시카고 성경훈련원 동부지역
모임을
소개 받고 인사차 갔었다가 연대기적 바이블 스토리텔링을 훈련하는 것을 알았고
그로부터 제가 루마니아 선교지에 나가 있지 않는떄에는 가능한 기회가 되는 대로 참석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다민족 '디아스포라' 선교개발과
협력사역에 있어서 선교훈련과 코칭사역을 토대로 삼고
있는 저희에게 있어서는 이번에 깨우친 점들을 잘 활용하여 재생산의 효용성을 극대화하는데 좋은
Tool을 얻은 셈입니다.
박천규 선교사 선교통신 NO. 49
박천규 선교사 선교 통신 (제40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