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중국에서 임신한 지 4개월 째 식물인간이 된 여성이 건강한 아들을 낳고 태어난 아들의 옹알이를 듣고 본인도 3년여
만에 소생한 기적같은 이야기가 중국 전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일 중국 양쯔강완바오(양자강만보) 에 따르면 장쑤(강소)성 수양에 사는 장풍샹(장영향)은 지난 2010년 12월에 가족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
이후 장씨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본인과 가족도 미처 몰랐던 그녀의 임신 4개월 째인 사실을 가족에게 전했고, 장씨 가족은 산모가 다시 깨어나기 힘들더라도 아기가 태어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결정했다.
가족이 정성껏 장씨를 돌 본 결과 그의 상황은 더 이상 악화되지 않았고
여러 번의 위험한 상황을 거쳐 2011년 7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남편은 아기에게 하늘이 준 아이라는 뜻에서 '텐츠(하늘 천, 줄 사)'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늘 아내 곁에서 '우리에게 아들이
생겼으니 빨리 깨어나라'는 말을 해줬다.
그러던 올 5월 어느 날 옹알이를 시작한 아들과 함께 병상에 누워있던 장씨는 천천히 눈을 떴고 입을 열어 말까지 하기 시작했다.
식물인간 상태가 된 지 30여 개월 만에 일어나 기적이었다.
아울러 올해 만 2살 난 아들은 자기 가족에게 일어난 기적같은 사연을 아는 듯, 보통 엄마들이 아기에게 단단한
음식을 씹어서 입에 넣어주는 것처럼 음식을 씹어서 엄마의 입에 넣어 주면서 엄마를 기쁘게 해주고 있다.
이 가족의 일화가 언론에 소개되면서 네티즌은 '이제 모든 불행이 지나갔으니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계일보 2013, 9,
22(일)에서 인용-
굿모닝~!!!!!!
염원을 담은 마음의 기도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얼마 전에 인터넷 뉴스를 통해 소개된 이 글은 아들의 웃는 얼굴과 함께
제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 아이의 이름같이 하늘이 준 천사처럼 천진스레 웃고 있었습니다.
'죽음 후 5분' 이라는 책에는 사람이 죽은 후에도 5분 정도는 그
시체 곁에 영혼이 머문다고 합니다.
식물인간 상태는 아직 영혼이 떠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단하고 의식할
수는 없다해도 소리를 듣습니다. 내 마음의 소리도 누군가를 향해 염원하면
그가 듣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마음을 계속 보내면 그가 느낍니다. 마찬가지로 미움의 마음을 계속 갖고 있으면 상대방과 내게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인생 산다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미움도
풀고, 섭섭함도 내려놓고, 그저 사랑의 마음만 가득차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