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85.172) 조회 수 26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기적.jpg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중국에서 임신한 지 4개월 째 식물인간이 된 여성이 건강한 아들을 낳고 태어난 아들의 옹알이를 듣고 본인도 3년여 만에 소생한 기적같은 이야기가 중국 전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일 중국 양쯔강완바오(양자강만보) 에 따르면 장쑤(강소)성 수양에 사는 장풍샹(장영향)은 지난 2010 12월에 가족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

이후 장씨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본인과 가족도 미처 몰랐던 그녀의 임신 4개월 째인 사실을 가족에게 전했고, 장씨 가족은 산모가 다시 깨어나기 힘들더라도 아기가 태어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결정했다.

가족이 정성껏 장씨를 돌 본 결과 그의 상황은 더 이상 악화되지 않았고 여러 번의 위험한 상황을 거쳐 2011 7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하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남편은 아기에게 하늘이 준 아이라는 뜻에서 '텐츠(하늘 천, 줄 사)'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늘 아내 곁에서 '우리에게 아들이 생겼으니 빨리 깨어나라'는 말을 해줬다.

그러던 올 5월 어느 날 옹알이를 시작한 아들과 함께 병상에 누워있던 장씨는 천천히 눈을 떴고 입을 열어 말까지 하기 시작했다. 식물인간 상태가 된 지 30여 개월 만에 일어나 기적이었다.

아울러 올해 만 2살 난 아들은 자기 가족에게 일어난 기적같은 사연을 아는 듯, 보통 엄마들이 아기에게 단단한 음식을 씹어서 입에 넣어주는 것처럼 음식을 씹어서 엄마의 입에 넣어 주면서 엄마를 기쁘게 해주고 있다.

이 가족의 일화가 언론에 소개되면서 네티즌은 '이제 모든 불행이 지나갔으니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계일보 2013, 9, 22()에서 인용-

 

굿모닝~!!!!!!
염원을 담은 마음의 기도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얼마 전에 인터넷 뉴스를 통해 소개된 이 글은 아들의 웃는 얼굴과 함께 제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 아이의 이름같이 하늘이 준 천사처럼 천진스레 웃고 있었습니다.

'죽음 후 5' 이라는 책에는 사람이 죽은 후에도 5분 정도는 그 시체 곁에 영혼이 머문다고 합니다.

식물인간 상태는 아직 영혼이 떠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단하고 의식할 수는 없다해도 소리를 듣습니다. 내 마음의 소리도 누군가를 향해 염원하면 그가 듣습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마음을 계속 보내면 그가 느낍니다. 마찬가지로 미움의 마음을 계속 갖고 있으면 상대방과 내게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인생 산다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미움도 풀고, 섭섭함도 내려놓고, 그저 사랑의 마음만 가득차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 No Image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사이...
    Date2013.10.09 Byskyvoice Views2462
    Read More
  2. No Image

    청년의 정신으로 살라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우리가 사람들을 믿는다면 청년이다. 그러나 사람들을 의심으로만 대한다면 노인이다. 우리가 받기보다 주고자 한다면 청년이다. 그러나 받기만을 기대한다면 우리는 노인이다. 우리가 즐길 것을 즐길 줄 안다면 청...
    Date2013.10.08 Byskyvoice Views3137
    Read More
  3. No Image

    기쁨을 같이 하고픈 사람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오늘 하루 당신이 계신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내면을 한 번 들여다 보세요. 먼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품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세요. 그러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얼굴에 자신감으로 인해 ...
    Date2013.10.06 Byskyvoice Views2511
    Read More
  4. No Image

    인생은 한권의 책과 같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우리가 살아 간다는 것은 매일 매일 "나의 일생"이라는 책을 한 페이지 씩 써나가는 것이다. 일생에 걸쳐 지속되는 그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어떤 사람은 아름답게 또 어떤 사람은 추하게 써 내려 간다. 희망의 노...
    Date2013.10.05 Byskyvoice Views3486
    Read More
  5. No Image

    중년의 가을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 하나 만나면 좋겠다.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로 가슴을 울리는 사람 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
    Date2013.10.04 Byskyvoice Views2530
    Read More
  6. 식물인간 엄마, 아들 덕에 소생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중국에서 임신한 지 4개월 째 식물인간이 된 여성이 건강한 아들을 낳고 태어난 아들의 옹알이를 듣고 본인도 3년여 만에 소생한 기적같은 이야기가 중국 전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일 중국 양쯔강완바오(...
    Date2013.10.03 Byskyvoice Views2608
    Read More
  7. No Image

    사랑합니다 그래서 나는 행복합니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변하지 않을 우리들의 사랑처럼 커피 맛의 향기는 아침에 마셨던 향기나 지금 하루 일과를 끝내고 마시는 이 느낌은 정말 행복합니다. 오늘은 많이 바쁜 핑계로 당신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지금 이렇게 차 한 잔을 ...
    Date2013.10.02 Byskyvoice Views2596
    Read More
  8. No Image

    오늘이 좋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우리 모두 함께 모여 너무 오랜만에 모여 지난 날의 추억을 나눠보자.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누구는 저 세상으로 또 누구는 먼 나라로 떠났지만 그립던 너의 얼굴 너무 좋구나 네가 살아 있어 정말 고맙다. 만만치 ...
    Date2013.10.01 Byskyvoice Views3674
    Read More
  9. No Image

    징기스칸의 명언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외롭다 말하지 말라. 나는 아홉살에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쫒겨 났으며, 그림자 말고는 친구가 없었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황량한 초원에서 불타는 태양과 눈보라 속에 풀뿌리와 들쥐를 잡아 먹으며 ...
    Date2013.09.30 Byskyvoice Views3793
    Read More
  10. No Image

    나이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사람들이 가끔 묻는다네. 희끗희끗한 귀밑머리와 이마에 팬 내 주름살을 보고는 나이가 몇이나 되냐고. 그럴 때 난 이렇게 대답하지. 내 나이는 한시간이라고. 여태까지 살아온 세월을 헤아리고 그 모든 걸 다 합친...
    Date2013.09.29 Byskyvoice Views339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