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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jpg

 

<이효섭 / 장의사>

 

태어나서 인생을 시작하며

사랑을 많이 받으면

얼굴이 밝고 환하게 피어난다.

아직 말은 하지 못 하지만

엄마가 하는 말과 체온속에,

아빠가 안아주고 품어주는 가슴 속에,

가족들의 방문과 덕담 속에

부족함없는 만족을 느끼며 아름답게 인생을 시작한다.

 

 

한 생을 다 사시고 인생을 마칠 때에

공경을 많이 받으면

얼굴이 밝고 환하게 피어난다,

이제 말은 하지 못 하지만

자식들이 하는 말과 만져주는 손길 속에,

손자들의 떠드는 소리 속에,

가족들의 방문과 예배 속에

부족함없는 만족을 느끼며 아름답게 인생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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