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1 06:54

아침편지-두 사람

(*.9.152.193) 조회 수 20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의지.png

두 사람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의 앞에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이 대지 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

 

-아파치족 인디언들의 결혼 축시-

 

굿모닝~!!!!!!

창조의 원리는 오묘합니다.

창조주는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게 보여서 돕는 배필을 짓습니다.

이름 하여 이브입니다. 아담의 재료는 흙이었으나 이브의 재료는 뼈입니다.

이브(하와)의 뜻은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잘 섬겨야 합니다.

한 사람은 천을 당하지만 두 사람은 만을 당합니다.

그만큼 연합된 두 사람의 힘은 막강합니다.

태어난 곳도 다르고 출신성분도 다르고 살아온 배경도 다르지만 두 사람이 함께라면

천하무적이 됩니다.

두 사람이 오직 하나의 인생이 될 때 가난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학벌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건강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처음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된 부부라면 인생이라는 험한 다리를 건너갈 때

두렵지 않습니다. 외롭지 않습니다.

환경이 보이지 않고 서로를 신뢰하는 눈만 보일 테니까요.


  1. 아침편지-두 사람

    두 사람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
    Date2015.02.01 By이태영 Views2079
    Read More
  2. 아침편지-전화요금

    전화요금   ‘사랑하다’라는 동사 다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사는 ‘돕다’이다.                                                                            베르타 폰 슈트너   경제 대공황기가 닥쳤을 때, 모든 것이 어려웠다. 대통령은 사정이 ...
    Date2016.01.06 By이태영 Views2089
    Read More
  3. 아침편지-가시

    가시   지은 죄가 많아 흠뻑 비를 맞고 봉은사에 갔더니 내 몸에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손등에는 채송화가 무릎에는 제비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더니 야윈 내 젖가슴에는 장미가 피어나 뚝뚝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에 가시가 있다고 ...
    Date2015.03.22 By이태영 Views2091
    Read More
  4. 아침편지-조조냐, 하나님이냐

    <문봉주 / 하늘소리 편집장> 요즘 한국에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려놓는 책들의 종류는 단연, 인생과 사회생활에서 성공하기 위한 ‘처세술’과 돈을 많이 벌기 위한 투자 등을 포함하는 ‘경제-경영’에 대한 책들입니다. 성공이란 게 과연 무엇인지,...
    Date2014.08.04 By관리자 Views2096
    Read More
  5. 아침편지-식사 예절

    식사 예절   나는 왼손잡이다. 그래서 식사할 때는 항상 왼쪽 끄트머리에 앉는다. 그러나 부득이 늦게 앉을 경우나 원탁 테이블일 때는 오른 편에 앉은 사람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 더군다나 숟갈과 젓가락을 동시에 드는 무뢰한을 만날 때는 초긴장 상태다. ...
    Date2015.09.06 By이태영 Views2109
    Read More
  6. No Image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이태영 목사 (하늘소리 문화원장)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사랑하는 시간이다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은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차를 모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태워주느냐는 것이다 정녕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는 집의 크기가 아니라 얼마...
    Date2013.11.26 Byskyvoice Views2117
    Read More
  7. 대보름달

    One Full Moon   Full Joy,    Full Joy, Full Thanks,       Full Joy, Full Thanks, Full Smiles,           Full Joy, Full Thanks, Full Smiles of Full Family,           Full Joy, Full Thanks, Full Smiles of Full Moon,               Full Joy, Fu...
    Date2015.09.29 By이태영 Views2117
    Read More
  8. No Image

    왜 나인지 묻지 않겠다

    <이태영 목사 / 하늘소리 문화선교원 원장> 1960년대 미국의 버지니아 주는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곳으로 흑인은 테니스조차 할 수 없게 법으로 정해 놓았다. 그런 곳에서 가난한 경비원의 아들로 태어난 아서 애쉬는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최초로 우승한 흑...
    Date2013.09.21 Byskyvoice Views2118
    Read More
  9. 아침편지-드래곤 머니

      이태영 목사(하늘소리 문화원장)   나는 성격이 소심한 편이어서 애정 표현이 서툴다. 47년이라는 적지 않은 세월을 살아오면 서 그 흔한 “사랑합니다.”라는 말 한 번 해 본 기억이 없을 정도다. 그러면서도 나처럼 무뚝 뚝한 사람보다는 다정다감한 사람을...
    Date2014.06.21 By이태영 Views2132
    Read More
  10. 아침 편지- 손님

    <김흥균 권사/ 하늘소리 발행인> 아침 묵상을 마친후 이상하게 졸음이 몰려와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잠결에서도 이러면 안되는데… 일어나야 하는데… 비몽사몽간 졸음과 싸우다가 아침 전화 벨 소리에 화들짝 놀라 깨었습니다. “권사님… 이른 아침 죄송합니다....
    Date2014.07.16 By관리자 Views213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