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사람은 스트레스에 강하다
사회학자 수잔 코바사는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세 가지 성격 요소로 3C [Commitment (참여),
Challenge (도전), Control (조절)] 를 꼽았다.
직장이나 모임에서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교회나 절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이겨낼 수 있다고 한다. 항상 자기를 개발하는 사람은 어려움과 변화를 위협으로 생각하지 않고
도전으로 여긴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밖의 상황에 의해 끌려가기보다 스스로 조절하는 사람은 마음을 비우고 양보할
줄 안다. 비워야 채울 수 있다. 조절할 줄 아는 사람은 자신감이 있고 상대방과 의사소통의 기술을
알고 있다.
힘든 세상을 술로 버텨내다 간질환으로 쓰러지기보다는 3C의 성격으로 세상을 게임처럼 즐기며
살아야 건강하다는 뜻이다.
-김갑수-
굿모닝~!!!!!
사람은 살아 온 환경에 따라 성격이 조성됩니다.
그러나 성격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저도 깨나 소극적이고 뒤로 숨는 성격이었으나 변해야 산다는 것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니
그나마 이 모양까지 바뀌었습니다.
소심해서는 사회에서 버텨낼 수 없습니다. 웬만한 일에는 양보하고 허허 웃고 담대해져야 합니다.
자기가 속한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전정신을 가지고 감정은 조절해야 합니다.
화를 내고 싸우는 것은 자기를 스스로 죽이는 일입니다.
자주 들러보는 바둑 클럽에 80세 된 노인들이 언성을 높이며 싸우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됩니다.
제가 보기엔 싸울 일이 하나도 없는데 말입니다.
순서대로 두고 순리대로 두면 되는데 왜 싸울까요? 이기려는 욕심이 앞서서 상대방이 둘 차례인데
자기가 둘 차례라고 우기기도 하고 팻감을 쓰지도 않고 따내고는 순서가 맞다고 우기기도 합니다.
직접 안 봤으니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왜 자기 순서조차 모를까요?
워낙 하수이기도 하지만 남의 수는 안 보이고 자기 수만 보이는 것도 문제입니다.
전체를 보아야 합니다. 대세관이 밝아야 합니다.
전체를 보는 힘, 균형을 맞추는 능력,
바둑의 이치를 깨달으면 세상 살아 가는대도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