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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전도.jpg

 

<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교회>

 

*오늘의 말씀: 믿지 않으면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요한복음 8:21~30)

*말씀 요약예수의 말씀에 유대인들은 오해를 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고 나를 믿지 않으면 죄 가운데 죽으리라 말씀하신다.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달린 후에라야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시고 나는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신다이 말씀에 많은 사람이 믿는다.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예수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져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는다.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예수님동행하시는 예수님이시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억누르지 말라

대언하는 것을 멸시하지 말라

모든 것을 시험해 보고 선한 것을 굳게 붙들라

악의 모든 모양을 삼가라

평강의 바로 그 하나님께서 너희를 온전하게 거룩히 구별하시기를 원하노라.” (살전 5: 16~23)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무엇인가?

예수님과 동행하신 하나님.

나는 예수님과의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나를 고아처럼 혼자 내버려 두지 아니하셨다.

나의 이 땅의 삶을 묵상한다.

 

*구체적인 적용

오늘 새벽 기도 시간에 교회와 순과 한국에 계신 장모님의 기도를 드렸다. 장모님은 수술을 하셨다몇 달 전 고관절에 금이 가서 수술을 하셨는데 재차 수술을 하신 모양이다자식이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으니 찾아뵐 수도 없고 전화 또한 자주 드릴 수 없는 형편이다.

장모님께서는 아직도 예수를 모르신다고집이 있으신지 선뜻 예수를 받아들이지 못하신다. 20여년전 미국에 오신 적이 있으시다. 그때 나는 나이롱 (?) 신자인지라 그분에 대한 주님의 영접은 나의 관심 밖이었다인간은 이렇게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다.

오랜 세월이 흘러 이제 장모님께서는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그분의 남은 생애에서 예수를 영접하고 받아들이는 일이 그분의 생애에 최대의 가치있는 일이 되었다.

사람이 때를 놓치면 그만큼 허송세월을 하는 법이다. 앞으로 장모님을 위한 기도 쉬지않고 해야 겠다.

순원들을 위한 기도도 마찬가지이다각 순원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새벽예배를 마치고 기도하는 시간이 나에겐 유일한 기도시간이다. 이들 가정을 위한 기도가 나의 기도가 되어야 한다.

교회 공동체를 위한 기도는 나를 위한 기도나 마찬가지이다. 공동체가 굳건하게 설 때 나의 가정과 순과 이웃과 사회에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나를 이 공동체에 보내신 주님을 생각한다. 나를 이곳에서 회심케 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묵상한다. 오랜 방황 끝에 안식과 회복을 주신 곳이다.

평강이 무엇인지그리스도의 희락이 무엇인지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며 그분의 기뻐하시는 일과 삶이 무엇인지 희미하게 실천하게 되었다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시고 장막으로 치듯이 세상에서 건져내어 주님의 따뜻한 담요로 나를 감싸셨다나는 지금 이곳에서 나를 보내신 분과 함께 여정을 같이 가고 있다이곳이 나의 삶이다

하지만 주님을 생각하고 묵상하는 이 순간이 제일 기쁘다. 비록 바깥은 비가 오고 세찬 바람이 불지만 주님의 난로 앞에 있으면 마음과 몸이 따뜻해진다. 주님의 사랑이 느껴진다. 주님의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 것 같다.

그 일을 행하자. 용기를 내자. 몸을 사리지 말자. 십자가의 길이다. 나무에 매달린 예수를 바라보자. 나를 대신해 죽으시지 않으셨나?

나는 탕감을 받은 자이다. 그 분때문에 나는 지금 이렇게 자유를 누리고 있지 않나? 나는 기뻐 뛰며 주님을 찬양하며 그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고 있지 않나? 그가 내 안에 살아 있기에 나는 승리를 얻고 있다. 그가 내 안에 역사하시기에 나는 평강의 삶을 누리고 있다. 내 안에 호흡하시는 주님이 있기에 나는 그리스도의 희락을 누리고 있다.

샬롬!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봅니다.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된 그 역사의 현장에 저도 오늘 있습니다.

항상 나는 기뻐합니다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기에 나는 희락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세상이 두렵지 않고 세상을 이길 힘과 용기, 그리고 지혜를 주시지 않으십니까?

나를 이곳 공동체에 보내신 이가 나를 보살피고 나를 개혁시키며 나를 변화시키시고 새롭게 만들어 가십니다.

죄 가운데 죽을 수 밖에 없던 나를 구원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며 내 안에 호흡하시며 나를 그리스도의 희락의 삶으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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