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하늘소리의 고정 필진님들 중 한 분이신 채복기 목사 (소설가)의 신간
에세이집, ‘그대에게,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평단문화사)이 최근 출간
(2015년 2월 13일)되어 절찬리에 한국과 미국의 오프라인, 온라인 서점에서 팔리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에 쫓기어 하루하루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정작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 때문에, 왜 살고 있는지 인생의 목표와 자아를 찾도록 “후회없는 삶을 조언해 주는 인생 에세이,
시간이 지날수록 와인처럼 조금씩 익어가는 삶을 살게 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작가 채복기 목사는 말씀하신다. 작가는 또 “많은 사람이 불행한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자아의식의
상실일 것”이라며, “이제는 우리 모두 빠른 템포의 인생 연주곡에 쉼표를
갖고 자신의 삶의 목표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생의 목표가 분명하면 자신이 만나는 모든 상황을 능히 이겨낼
수 있고, 어려움 속에서 마음을 다스릴 지혜와 용기를 스스로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끊임없이 “왜 사느냐”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 삶에서 소중한 의미를 스스로 발견하게 해준다. 어려울 때 남들로부터 받는 위로와 힐링은 일시적으로 주어지는 설탕 같아서 우리의
어려움을 완전하고 영구적으로 치유해 주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본질적인 삶과 소중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삶에서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인생의 지혜를 배우게 될 것이다. 이번 책에 실린 글들 중에는 작가가 그동안 하늘소리를 통해서 기고해 주셨던 글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작가의 글들은 본 하늘소리의 ‘하늘소리’ 섹션에 실리고 있다. 작가, 채복기 목사는 대구에서 출생, 도미 후 트리니티 대학을 졸업하고, 맥코믹 신학대학원 석사,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현재 한미가정 살리기 연구소 소장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부부 세미나, 자녀교육 세미나, 은퇴 세미나 등 각종 세미나의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수많은 가정을 변화시키고 회복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작가의 다른 저서로는 ‘여보 미안해’ (문이당: 2012년 출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