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말씀 사랑은 믿음

by 관리자 posted Feb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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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사랑.jpg

 

<이형용 집사 / 베들레헴 교회>

 

*오늘의 말씀: 믿음은 기적을 담는 그릇입니다 (요한복음 11:38~46)

*말씀 요약예수께서 나사로의 죽음을 비통하게 여기시고 무덤굴로 가신다.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아버지께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신다말씀을 마치시고 나사로야, 나오라부르시니 죽은 나사로가 수족을 베에 동인 채로 나온다이 일을 본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는다.

 

*내게 주신 말씀과 묵상: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함이니이다.”

 

예수, 그는 누구인가?

그는 하나님의 독생하신 아들이시고 본래 하나님이시고 빛으로 오신 분이요 부활이요 생명이시다. 길이요, 진리이시고 그로 말미암지 않고는 나는 하나님에게로 갈 수 없다그는 포도나무요, 나는 가지이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임을 믿게 하려 하심이다. 예수께서 보여주신 이적과 표적의 가장 극적인 사역이 바로 죽어 부패가 시작된 나사로를 살리심이다. 복음의 핵심인 부활이다.

나는 나사로의 살리심도 믿고 부활도 믿는다. 예수를 믿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기록된 예언의 말씀 66권을 믿는다. 말씀에는 은혜와 진리가 있다.

나를 살리신 것이 말씀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묵상한다.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오늘 나사로를 살리신 그분의 인도함,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이심을 나로 하여금 믿게 하시는 그분을 묵상한다

 

*구체적인 적용

2015, 집사람이 새신자 팀을 내려놓고 성경통독팀을 맡게 되었다. “성경통독!” 하면 나는 잊을 수 없다.  안성기 목사님께서 하시는 3 4일 성경통독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다.  50 여 시간을 밤낮 쉴 틈도 없이 읽어대는 가운데눈으로 따라가기 조차 힘든말씀에 무지했던 나에게 말씀이 살아 움직여 나의 가슴에 꽃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로 인해 나의 삶은 말씀 중심으로 바뀌게 되었다. TV와 드라마를 볼 마음이 사라졌고 시간이 너무 아까와 틈만 나면 성경을 펴놓고 말씀을 읽게 되었다.  교회 온지 1년이 되는 시점에 우연히 참가한 성경 통독 행사에서 ‘말씀 사랑’이란 은사(?)를 받게 되었다.  그 이후 나의 신앙은 일취 월장을 하게 되었다말씀이 꿀송이 처럼 달다라는 체감을 통해 성경이 사실인 것을 느끼게 되었다.

 

어제 아침 눈오는 길을 나서며 10시반까지 교회 사무실에 도착하였다매주 금, 일 예배 시작하기 한시간 전에 성경 통독이 있다토요일은 새벽예배를 마치고 한다레위기 20장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반드시 죽어야 하는 죄를 성경은 말씀하신다주일날 아침부터 성경은 구별된 삶을 말씀하신다.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 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 20:26)

 

하나님에게 ‘나’는 반드시 이유가 있으시다. 거룩함이다나는 구별되었기에나는 그분의 구속을 받았기에나는 그분의 피로 산 자이기에나를 은혜와 진리로 감싸셨기에나는 예수를 나의 구속주로 고백하기에, 나는 세상에 속하였으나 더욱 하나님에게 속하였기에 말씀을 믿는다.

한 시간 반동안 부지런히 성경을 한 장씩 읽고 교회로 갔다. 예배에 임하는 나의 마음은 레위기의 거룩함이 예배 내내 드려졌다.

 

오후에 임태집 목사의 성경적 예배 세미나 마지막 시간이었다.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란 주제였다신약시대의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에 대해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에 대한 말씀이었다.

예배는 성령에 의해 드려져야 한다더 이상 구약의 희생 제물에 의한 예배가 아닌 자유함의 영적인 예배이다이는 성령의 임재이다성령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다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다.  성령이 주관하시는 예배이다.  말씀에 뿌리를 둔 나의 감동과 감정으로 드리는 예배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예배이다그 예배 속에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용서와 구원 이 있다.

 

어제 주님께서 아침부터 예배, 그리고 오후까지 말씀을 통해 나의 온전한 주일의 삶을 주관하심을 느꼈다.

 

*기도

감사합니다주님.

말씀으로 주님께 나가는 귀한 체험을 주셨습니다.

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시작함이 축복입니다.

오늘 하루 주님의 임재와 인도하심 속에 사는 시간 되게 해 주세요.

주님나의 삶이 어디서 옵니까?

나의 나타냄이 어디서 시작됩니까?

오직 말씀, 오직 예수, 오직 복음, 오직 은혜,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가는 것이 나의 삶의 근본임을 깨닫고 매일 말씀과 묵상과 기도 속에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아버지 품 속에서 나를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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