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에서 주최하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티켓을 교회별로 구입할 시 수입의
10%를 교회에 헌금하겠다는 내용의 공지사항을 전달해드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풀 오케스트라단과 합창단, 성악가 등
100여 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시카고 한인
사회만을 대상으로는 처음 열립니다.
중앙일보에서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 ‘라 보엠’을 주최합니다.
오페라단은 지난
1986년에 창단한 ‘유럽 릴릭 오페라단’ (Teatro
Lirico D'Europa)으로 현재까지 4000회
이상 오페라를 공연하는 등 유럽의 톱 클래스에 속합니다.
흔히 ‘오페라’ 하면 상류층에서 즐기는 고급 문화로 생각됩니다. 사실 공연 입장료도 상당히 비싸니 오페라를 즐기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또한 공연
장소도 다운타운에서 주로 열리니 찾아가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번 중앙일보가 마련한 공연은 시카고 서버브 파크릿지의 픽윅극장 (Pickwick Theatre: 5 S. Prospect Ave.
Park Ridge, IL 60068)에서 공연되므로 서버브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입장료도
30불,
50불,
80불,
100불 등 4가지로 저렴하게 구성했습니다. B급 오페라단의 공연도 이보다 훨씬 입장료가 비쌉니다. 부부가 함께 관람시 1장은 정가, 나머지 1장은
50% 할인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