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겉과 속이 다른 사람

by 관리자 posted Feb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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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을 달리하면서 접근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대개 이런 사람들의 말로는 좋지 않다

겉으로는 충성하는 척하면서 뒤로는 회사의 모든 기밀을 뒤로 빼돌리는 사람들이 가끔 신문에 보도되기도 한다


가롯 유다는 당대에 애국 애족하는 사회적 지도자로 보였다. 그런데 그는 어느 날 로마의 학정에 교묘하게 저항하고자 당시 종교의 최고 영향력을 끼치는 예수를 이용하려 했던 것이다. 그를 앞세워 로마를 향한 정치적인 폭동이나 저항운동을 꿈꿨는지 모른다. 그런데 바로 그에게 마귀가 재빠르게 들어가 그 계략을 실천하도록 충동질한 것이다. 결국 유다는 계획도 실패하고 자신도 자실로 끝났다.


--생명의 샘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