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행 4:13).
베드로와 요한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다.
예수님이 벽을 통과해 나타나셨을 때 다락방에 있었고, 도마가 그분의 못 박힌 상처를 어루만질 때 그 곁에 있었다.
예수님이 물고기를 구워 주시던 날 해변에 함께 있었고, 그 후로 40일 동안 그분의 발치에 앉아 하나님 나라를 배웠다.
그들은 부활하신 왕의 존전에서 기뻐하며 오래도록 머물렀다.
그분과 함께 잠에서 일어났고 그분과 함께 걸었다.
그랬기에 그들은 결코 침묵할 수 없었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 할 수 없다” (행 4:20).
--생명의 샘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