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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7_123001.jpg

<미국의 영적 부흥을 위한 다각적 대각성 연합 기도회가 지난 11일 엘에이 어바인 소재 버라이즌 센터 야외 음악당에서 열린 가운데 가슴을 찢으며 부흥과 회복을 간구했다>


"A Line in the sand" (대표: 데이빗 안드레이드 목사)가 주최하고  미주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한기홍 목사)와 JAMA (대표 강순영 목사)가 한인 행사로 주관한 연합 기도회는 오후 12시15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됐다.

데이빗 안드레이드 목사는 "미국의 대각성이 필요한 때가 바로 지금이며, 영적 회복을 위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역설했다.


한인 주관 기도회는 오후 6시45분 미기총 회장 한기홍 목사의 기도로 막을 올렸다.

한목사는 "청교도 정신을 바탕으로 세워진 미국이  영적.도덕적으로 무너져가는 모습을 더이상 방관할수 없다"며 "미주 한인 교계가 직접 나서서  우리가 사는 미국의 회개와 한국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는 "우리가 긍휼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경제를 회복 시키고 나라를 지키시며 대부흥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인 코디네이터 전두승 목사는 "한인 통성 기도의 파워를 전세계가 안다"며 "하나님께서 한인 교회를 세계적인 기도운동. 선교운동의 마지막 주자로 사용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적 위기감으로 함께 모인 6000여명의 한인 및 타민족 크리스쳔들은 20여명의 한인 목회자들의 인도로 눈물의 통회 속에 미국을 살려 달라고 하나님께 뜨겁게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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