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일들이 많다.
동네 약장사, 써커스단, 영화 극장, 음악회, 운동 경기 등 여러 종류의 대중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 대중들은 일순간의 흥미를 잠시 누리고는 뒤돌아서는 마음은 항상 허무하다.
다음에 찾아오는 마음은 오히려 먼저보다 더 허망한 시간들로 연속되곤 한다.
이것이 세상의 대중들이 반복해서 경험하는 것들이다.
끊임없이 채우지만 끊임없이 공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서 그들은 오늘도 이곳 저곳을 찾아다닌다.
그러나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그 대중들은 영원히
샘솟는 진정한 기쁨과 만족을 얻고 돌아갔다.
--생명의 샘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