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많은 동아리들이 있고 동창회니 산악회니 하면서 작고 큰 공동체들이 나름대로 친목활동들을 한다.
그러나 그들 모임의 속을 들여다보면 임원 선출하는 문제에서부터 서로 편이 갈라져 있고 서로 비난하고 자기를 더 내세우는 일들이 많이 나타나는 현상을 본다. 이들은 단순히 육신적이고 정신적인 쾌락만을 추구한 후 역시 허전한 마음을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하나님이 회장님이 되시는 교회 공동체는 영으로 다스려지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물질과 정신, 그리고 영이 모두 한사람같이 용해되어 참다운 지상 공동체를 누리며 살아간다.
--생명의 샘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