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증
나의 삶<1> 십일조의 축복 <강보현 집사/레익뷰 언약교회>
“혹시 가게를 그냥 주게되면 해보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건물주의 비서는 그렇게 내게 물어왔다 난 잠시 할말을
잃고 멍하니 전화기를 들고 그냥 잠시 있다가 급한 심정으로 답했다, “그거야… 아마도 할 수도 있겠죠.” 뭔가 내가 생각해 봐도 좀 우스꽝스러운
대답이었다. 하면 하는 거고 안하면 안하는 거지 할 수도 있겠죠 라니! 난 그당시 식자재 도매상을 오래 해
오다가 일식당 프랜차이즈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마침 버팔로 글로브지역에 좋은 몫이 나왔다는 말을 듣고 그 식당을 방문한 것이다. 식당문에는 식당주인이 개인적인 일로 인해
잠시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는 문구가 입구에 적혀 있었다. 내부를 들여다 보니 다다미 방도 있고 꽤 넓어
보였다. 자리도 좋고 식당하기에 괜찮아 보였다. 난 유통업만 17년간 해왔기때문에 소매 식당에는 문외한이었지만, 한번 해 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소문끝에 건물주를 찾아가 만날수 있었다. 그는 상당히
큰 건물을 수개이상 소유하고 있는데다가 변호사였다. 건물주는 식당을 사고 싶으면 20만불 이상은 내 놓으라고 했다. 식당의 규모로 봐서는 60만불 상당 호가하겠으나 경기 침체와
매상문제등의 이유로 20만불로 시가가 떨어져 있는 식당이었다.
난 그당시 가진 자금이 도매상을 적절히
정리한다 하더라도 30만불도 채 안됐기 때문에 1년이상 적자를
감안하고 운영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20만불에 샀다가는 낭패를 당할 상황이 뻔할 듯하여 건물주에게 힘들겠다고
통보하고 돌아왔다. 그러던 차에 수일이 지난후 건물주의 비서가 나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온 것이다. 내용은 앞서 말했듯이 식당을 그냥 거져 주겠다는 것이었다. 난 이일이 결코 주변 상황, 여건 때문만이 아니라고 즉시 판단했다 “이일은 결단코 하나님의 십일조의 축복이야!!” 난 소리치듯
그렇게 마음속으로 말했다. 난
사실 아내 모르게 A교회를 다니며 3배( 3조)에 가까운 십일조를
약 2년간 주님께 바쳐왔었다. 그당시 나의 믿음으로는 그냥 그렇게 드리고 싶었고, 특별히 주님으로부터 물질적인 축복을
바라거나 그런 마음으로 드린것은 전혀 아니었다. 단지 내 상황이 아주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한 더 드리고 싶었고, 또 기쁜 마음으로 바쳤었다. 그런데
갑자기 식당을 그냥 거져 얻게되는 일이 생긴 것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게 베풀어 주신만큼 앞으로 주님의 일을 위해 더욱 쓰겠습니다” 이후
난 건물주를 만나 2008년 6월에 식당을 계약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식당을 그렇게 인수하지
않았더라면 나의 재정 상태로 경영이 어려웠을 상황이었다. 더욱 놀라웠던 사실은 식당 계약을 하기 4개월전에 친한 후배에게 “주님이 나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아마 올 6월에는 식당하나를 얻게 해 주실거야. 내 나이로 봐서는 올해 안에
적어도 6월에는 계약을 해야 하기때문에, 주님이 나를 아시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게 될꺼야!” 난 지금 생각해 봐도 무슨 근거로 그런 호언을 후배에게 했는지 알수
없으나 어쨌든 너무나도 정확하게 6월에 식당을 계약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그냥 거져 얻게 된 일이 생긴
것이다. 십일조의 축복을 내 눈으로 직접 목도하고 보니 난 주님께 감사할 뿐 아니라 전도를 하거나 주님의
진리의 말씀을 전하고, 물질적인 문제로 말씀을 전할때 더욱 담대하게 말라기 3장의 말씀을 자신있게
말할수 있게 되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의 온전한 11조를 나의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라기 3장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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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기뻐하는 삶 살기를 ...
<엄재정 박사/이화여대 간호대학원 연구원> 2013년 한해를 보내면서 잘못한 것을 반성하고, 새해 계획을 세웠다. 어떤 때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모를 때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삶 속에서 드러내야 하는데,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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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불행하고 어렵지는 않다
<김명렬 / 문필가> 세상을 살다보면 나는 모든 조건이나 환경이 남들만 못하고 나 혼자 불행하게 사는 것 같은 자기 망상증에 사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 속담에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남의 손에 쥐어있는 그 떡이 항상 크게만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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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눈
< 강현 집사/레익뷰 언약 장로교회> " 어! 이거 뭐야 왜이래 이거! 왜 세상사람들이 다 이렇게 보이는 거지? "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 바깥에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무심코 바라보다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전에 내가 사람들을 보며 느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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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남자, 여자-돕는자
<김수진검안의 /베스트 비전>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 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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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강 이야기
<김명렬 / 문필가> 옛말에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더라는 말이있다. 물론 옛날이니 그랬지 요즘 그런 시집살이하고 살 여성들은 없을 것이다. 행여 마음 상할까 며느리 눈치를 보는 세상이니 말이다. 여권이 많이 신장되었음을 몸으로 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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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김명렬 / 문필가> 2014년 갑오년 청말띠의 새해가 되었다. 모두들 새해가 되어 부푼 꿈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일년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하고자 노력과 심혈을 쏟고있다. 찾아온 이 새해의 의미는 지난해를 옛것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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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예절
인사예절 <김명열/문필가> 지난 년말, 내가 적을두고 출석하는 교회의 송구영신예배때 이야기다. 송구영신예배를마치고 묵은해가 바뀌어 새해가 되고, 시계는 2014년 1월1일 새벽 0시3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예배를 인도하신 담임목사님은 두분의 전도사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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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하나님의 손안에
<송재호> 벌써 계사년도 한해 끝자락에 와 서있다. 참 세월이 빠르기도 하다. 초로인생이니 세월은 화살과 같다느니, 세상은 잠시 잠깐 쉬었다가 가는 길이라느니 하는 말들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어느새 세월은 사정없이 달려 인생을 정리하는 나이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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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맞아서
<김명렬 / 문필가> 마지막 남은 한달, 금년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한장 남은 달력이 외롭게 벽에 걸려있다. 흐르는 시간과 세월에 떠밀리듯 충실하게 살아오지 못했던 지나간 나날들이 서운하고 아쉬운 기억으로 차가운 공기 속에 입김을 타고 목구멍 속 깊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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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생활
<김명렬 / 문필가> 내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은 하루이다. 그 이유는 나의 마음 속에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감사를 표시하는데 너무나 인색하다. 특별하게 감사를 못할 이유도 없고 지금이 그렇게 어려운 상황도 아니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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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며 생각하며
<김명렬 / 문필가> 가을이 가고있다. 단풍진 나뭇잎들은 상당히 많이 떨어져 내리고 그 나무 밑에 쌓이기도 하며 바람이 불면 바람에 몸을 내맡기고 부는대로 날아간다. 떨어지는 낙엽은 자연에 거스름이 없는 것 같다. 조물주의 섭리로 이루어진 자연은 이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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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
<김수진 / 검안의> 저희 오피스를 3개월 전에 Des Plaines로 옮겼습니다. 돈 한푼 모아둔 것도 없이 전보다 거의 네 배가 큰 장소로 이사하게 된 이야기를 올립니다. 저는 2006년부터 테라피를 하는 방이 좀 더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2007년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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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11월
<김명렬 / 문필가> 한해가 기울어져 가는 11월. 시골의 논두렁에는 아직도 추수한 나락의 낱알들이 퇴락하는 가을빛을 업고 함께 뒹굴고, 감나무에는 가을의 서늘한 밤에 내리는 된서리를 맞고 홍시로 변해 버린 몇 안되는 까치밥으로 남겨둔 감들이 붉게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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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일기-양로원 생활 외롭습니다.
“양로원 생활 외롭습니다” <김한철 장로/그레이스장로교회 장로> 저는 노인 분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양로원 이야기가 나오면 아무리 몸이 아파도 양로원에 입주 하시지 말라고 권유해 드린다. 왜냐하면? 양로원은 너무나 외로운 곳이기 때문이다. 마음에 상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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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간증-성경통독
성경 통독 <강현집사/레익뷰 언약교회> “어? 성경이 보여지네!” 난 성경을 읽어 나가면서도 내 눈을 의심하고 있었다 2009년 11월 어느날, 주님은 내 눈을 주장하시면서 마치 눈에 모터를 달아놓은 것처럼 성경을 빨리 읽게 해 주시고 있었다. 그 당시 난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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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정 박사의 신앙간증
한독수교 130주년 및 근로자 50주년 한독 기념 음악회 엄재정박사/이화여대 간호대학원 연구원 나는 지난 한독 수독 130주년 및 근로자 50주년 한독 기념 음악회를 보고 가슴이 찡했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처했을때 간호사와 광부들이 독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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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령(妙齡)의 여인, 그리고 묘자모(妙姿모)
<김명렬 / 문필가> 사람들은 흔히 꿈속에서나 생시에 묘령의 여인을 만났다, 또는 그 묘령의 여인과 데이트를 했다, 또 어느 설화에서는 묘령의 여인을 만나 마음이 통하여 정을 나누고 그녀와 미래를 함께 하려고 여자의 집에 갔더니 그 묘령의 여인이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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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소돔과 고모라의 한국사회
<김명렬 / 문필가> 구약성경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줄로 안다. 창세기18장22절에서 33절까지의 기록에 나타난 말씀으로, 32절에는 “거기서 의인 열명만 찾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읍니까?” 주께서 대답하셨다. “열명을 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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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를 바라보며
<김명렬 / 문필가> 파란 물감을 쏟아 부은듯 온통 파랗게 물들여진 가을하늘 밑, 산책로길에 아름답게 피어난 코스모스꽃을 보며 사람들의 시선이 멈춰서고 있다.여름이 채 다 가기도 전에 산들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코스모스가 마치 여고생들이 교복을 예쁘...
놀랍군요~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