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50301-33 (640x426).jpg 

<사진: 예배후 전교인 사진 촬영> 

20150301-13 (427x640).jpg

<아래 사진: 신임 김경수 목사>



지난 3 1일 위네카에 위치한 약속의 교회에 약속의 교회를 개척하시고 지난 10년 동안 초대 담임 목사로 섬기셨던 박영호 목사께서 이임하시고 제2대 담임 목사로 김경수 목사께서 취임하셨다. 이날 약속의 교회는 마침 창립 10주년 감사예배로 담임 목사님의 이취임 예배를 드리게 되어 더욱 의미있으며 그래서 더욱 감사 드리며 은혜로울 수 있었다.

 

떠나시는 박영호 목사님께서는 이날 히브리서 4 14-16절 말씀으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해주셨다. 지난 10년 목회를 돌아보니 2005 1월 첫 예배 설교를 끝을 생각하고 시작하십시오라는 제목이었다고 하시며 유학 길에 올라 미국에 첫 발을 딛고, 시카고에 약속의 교회를 개척하며, 오늘 이렇게 미국을 떠날 날이 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18년을 보냈는데, 이렇게 떠나게 되었다며, 교인들과 서운함을 나누셨다.

 

새로이 약속의 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하신 김경수 목사님은 죽도록 충성하여 하나님 말씀 따라 모세에 이어 여호수아가 되어 약속의 교회를 하나님 나라로 이끌겠다고 다짐하셨다. 이날 김경수 목사님은 약속의 교회를 위한 자신의 목회철학을 주동행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 우리는 예수님 따라가는 청지기가 되어 님께서 주인되는 교회가 될 것이며, 전 교인이 함께 역하여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을 할 것이며, 목회자와 교인들 모두가 행복해 지는 복한 목회를 하고 싶다고 하셨다. 특히 300명 정도 되는 약속의 교회 전 교인들의 이름을 한 명씩, 한 명씩 부르며 기도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고 하시며 설레이기까지 한다고 하신다.  특별히 3-1절날 이렇게 이-취임식을 하게 된 것은 3-1절날 깃발을 흔들며 만세 불렀듯이 앞으로 약속의 교회가 깃발을 흔들며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다고 하셨다. 또한 이렇게 미국 중부에 위치한 시카고에 오게 된 것은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중용을 지키며 목회를 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순종하며 약속의 교회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 말씀하셨다.

 

설교 후 두 목사님이 나란히 집전 하에, 영유아, 유년, 중고등부, 청년과 장년, 모든 교인들이 하나씩 하나씩 나아와 떡을 뜯고 포도주를 마시는 성찬식을 거행하였다. 또한 지난 10년간 박영호 목사님의 목회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상영하고, 교인들의 서운하고, 감사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인사로 전달하며, 감사와 환송으로, 파송의 찬양으로, 그리고 박영호 목사님께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김경수 목사님도 앞으로 약속의 교회를 위하여 동역하는 마음으로 박영호 목사님이 언제든 아무 때나 오실 수 있는 선물권을 드린다고 하시자 전 교인들이 웃음꽃을 피웠다. 예배 후 전교인들이 새 성전으로 이전 후 첫 전교인 사진 촬영으로 이날 예배를 마쳤다.

 

1대 개척 교회에서 2대로 넘어가며 세대 교체의 과정에서 흔히 겪는 어려움을 약속의 교회는 갈 길을 인도하시고 모든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이심을 알아 공동체가 함께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순종하여 따르는 성숙한 모습 속에 이 과정을 은혜롭게 지나게 되었다. 박영호 목사님이 개척하신 이 교회가 이제 신임 김경수 목사님과 함께 도약하여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크신 섭리 가운데 새로운 예배 처소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모두가 행복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터이다.

 

약속의 교회는 지난 1월초부터 새 성전으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새 성전 주소는: 470 Maple St. Winnetka, IL 60093, 전화번호 847-663-0606, 이메일 pnf@pnfchurch.org, 웹페이지 www.pnfchurch.org와 페이스북 (www.facebook.com/pnfchurch)를 운영하고 있으며 웹페이지에 많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일 예배는 장년 1 (오전 9), 2 (오전 11)와 영유아, 아동부, 청소년부로 드리고 있으며 주일 EM (오전 9:15), 새벽기도회 (-), 금요집회 (오후 8), 이외에 청년 Heart 모임 (주일 오후 1), EM 사랑방 모임 (매주 화요일 오후 6), 사랑방 모임 (매월 둘쨰, 넷째 토요일 또는 주일), 중보기도 모임 (매주 토요일 새벽 6)이 있다.

특별히 선포되는 설교말씀을 따라 날마다 말씀 묵상 (QT)을 할 수 있도록 교회에서 직접 제작한 큐티진인 말씀의 씨앗을 매달 마지막 주일에 배부하고 있다.  


그간 담임목사이셨던 박영호 목사님과 영유아부 교육과 큐티 및 상담 목회를 해오셨던 김수영 사모님은 이번 봄학기부터 한국의 전주에 있는 한일장신대에서 교수로 함께 재직하실 것이다. 신임 담임목사로 취임하신 김경수 목사님은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M. Div.),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수학 (Th. M),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수학 (D. Min)하시고, 예능교회 (구 연예인교회) 전임전도사, 부목사,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소재 산돌교회 담임, 서울 약수교회에서 목회를 하셨고, 가족으로는 김용희 사모님과 3남이 있다.


20150301-21 (640x426).jpg

<이임하시는 초대 담임 박영호 목사 가족>      

20150301-9 (640x427).jpg 

<전임, 신임 이취임 감사: 파송의 찬양>

20150301-8 (427x640).jpg 

<약속의 교회 새 성전 예배: 창립 10주년 감사예배와 이취임 예배 박영호 목사 설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5 '기독교정신' 바탕으로 하는 계원예술대, 총학생회장에 동성애 옹호자 선출 file 바울 2016.12.15
284 버마에서 불교가 국교로 부상, 기독교 차별 우려 file 바울 2016.12.14
283 평생 단기선교사 송태길 목사 사역기 file 바울 2016.12.08
282 레익뷰 언약교회 글렌옥스 요양원 방문 file 바울 2016.12.08
281 캄보디아 어깨동무 조동천 선교사 사역기 file 바울 2016.11.23
280 테러에 노출돼 있는 나이지리아 교회들 file 바울 2016.11.21
279 평생 단기선교사, 송태길 목사의 사역 편지 file 바울 2016.11.16
278 미대선에서 복음주의자들의 투표 결과는 트럼프가 우세 file 바울 2016.11.16
277 트럼프가 미국을 잘 이끌도록 기도하자 file 바울 2016.11.14
276 제2회 부부합창단 정기공연 file 바울 2016.11.13
275 트럼프의 당선은 하나님의 인도라 믿는다 관리자 2016.11.12
274 올해 순교한 기독교인 약 1만명, 핍박받는 교회 2400여곳 바울 2016.11.12
273 클린턴, 대선 패배후 첫 연설에서 성경문구 인용 file 바울 2016.11.10
272 미국 대선 앞두고 기도와 금식 file 바울 2016.11.09
271 인도 강경 무슬림 대규모 시위 ,"기독교인 주지사는 퇴진하라!" file 바울 2016.11.09
270 3114개 교회가 함께하는 기도 대장정!! file 바울 2016.11.09
269 오직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file 바울 2016.11.07
268 배우 신애라씨, 상금 5천만원과 후원금 기부 file 바울 2016.11.07
267 11월 중보기도 연합 모임 file 바울 2016.11.06
266 레익뷰 언약교회, 글렌옥스 요양원 방문 file 바울 2016.11.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