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장금’으로 불리는 한식 전도사 장재옥 권사가 시카고에 온다.
장재옥여사는 5월31일 (주일) 오후5시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이벤트 홀 1 (9600 S. Capitol Dr., Wheeling IL 60090)에서 ‘질병없이100세 건강 요리쇼’를 개최한다.
하늘소리는 창립 2주년기념으로 아시안 유산의 달과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 장재옥 권사를 초청하고, 한국 문화가 담긴 전통 음식쇼를 마련한다.
건강요리쇼에는 지난 1월 장재옥 권사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개관 169년만에 한식을 처음 시연한 음식들이 그대로 공개되며, 손수 만든 시연 음식들이 참석자들에게 디너로 제공된다.
이날 디너 요리에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선보인 된장을 풀어서 만든 궁중맥적, 전통 잡채, 잣 소스로 만든 새우와 게살 요리, 백김치 등을 맛볼 수 있다.
하늘소리는 금년 창간 2주년을 맞아 ‘전통음식과 음악의 향연’ 이란 주제로, 1부 음악회, 2부 요리쇼를 구성, 부모 자녀,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누릴수 있는 가족문화 대잔치를 마련했다고 밝힌다.
행사 티켓 30달러에는 장재옥 권사의 저서, ‘질병없이 100세 건강요리책’을 증정하며, 장재옥 권사가 직접 손수 요리한 디너를 맛보며, 영신건강의 커피 꿀 믹스 1상자가 포함되어 있다.
음식쇼에 앞서 펼쳐지는 음악회에는 메조소프라노 홍선희, 반주에 이소정 교수 (Judson University), 피아노 주혜진 양과 첼로 장성찬 군이 펼치는 이중주의 악상도 볼만하다. 그외 카리스 오카리나 앙상블 (단장 허정숙)의 연주가 흥을 돋군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847-668-5539, 또는 847-530-6821, 이메일 skyvoice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