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은 항상 영적으로 불안하며 두려움의 인생을 산다.
주인 없는 강아지들이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채일까 눈치 보며 불안하게 사는 것과 같다.
그래서 그들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을 느낄 때 스스로 인간의 존엄성을 포기하고 인간보다 못한 동물을 잡아 놓고 큰절을 한다. 자기 손으로 잡은 그 동물을 제단에 올려놓고 절을 하는 모순 속으로 몰입된다.
신자들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신을 잃으면 하나님 외에 그 무엇을 의지하려한다.
하나님은 그 순간 가장 배신감을 느끼신다.
--생명의 샘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