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씨앗-기다림의 삶의 양식 (빌 3:10-21)

by 관리자 posted Apr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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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2.jpg

 

<김주헌 목사 / 코너스톤교회>

 

기다림에도 삶의 양식 (mode or lifestyle) 있다.
기다리면서 무엇하겠는가?
기다림의 의미는 무엇인가?
기다림을 무엇을 채우겠는가?

그리스도인이란 하늘에 시민권을 두고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라 한다.( 3:20)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것을 바란다. (21)

땅에서, 오늘 땅에서 눈에 보이지 않고 확인해 보지 않은 그 부활의 때와 모습을 기다리는 삶을 가능케 하는 그 삶의 양식은 무엇인가?

본받음이라 한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받으라 한다. 왜냐하면 자신은 예수를 받고 있기 때문이란다.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받으라..." (17)

"내가 그리스도와 부활의 권능과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음을 받아" (10)

예수님을 받고자 바울은 아직 이루었다 하지 않고 지금까지 일은 잊어버리고, 푯대를 향하여,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는 삶을 살았다. 이런 삶이야 말로 고난에 참예하는 삶이다. 그리고 그는 기도하고 바라고 또한 도전했다.

"... 우리로 본을 삼은 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17)

오늘 바란다. 
예수를 닮고 싶고, 담임 목회자를 닮고 싶고, 장로님들을 닮고 싶고, 권사님들을 닮고 싶고, 안수 집사님들을 닮고 싶은, 그런 성도들로 가득한 교회가 되기를...

오늘 기도한다. 
그런 목사 되게 달라고, 그런 장로님들 세워 달라고, 그런 권사님들 보이게 달라고, 그런 안수집사님들 앞장 서게 달라고...

 

*해석과 적용을 돕는 질문

1.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는 말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2.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있을까?

3. 내가 닮고 싶은 신앙의 위인이나 교회 안에  믿음의 선배는 누구인가?

4. 내가 오늘 닮아야 예수님의 모습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매일성경에 따른 개인 묵상 새벽기도회 설교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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