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감옥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입니다.
주변의 공주 병, 왕자 병에 걸린 분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입니다.
이 감옥에 들어간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친구가 없습니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입니다.
이상하게도 이 감옥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데 의외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즉 이들은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합니다.
넷째 감옥은 “과거지향”의 감옥입니다.
옛날에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낭비합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현재가 더 좋은데 말이지요.
이렇게 과거에만 연연하다보니 현재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 없지요.
다섯째 감옥은 “선망”의 감옥입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속담이 있지요.
이 속담이 꼭 들어맞는 감옥입니다.
즉 내 떡의 소중함을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 봅니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입니다.
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괜히 배가 아프고 자꾸 헐뜯고 싶어집니다.
사람은 이 6가지 감옥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을 때 우리는 이러한 감옥들에서 탈출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런 감옥을 과감히 부숴버려야 합니다.
-케이치프 노이드(심리학자)-
굿모닝~!!!!!!
사노라면 이런 저런 경험과 지식으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합니다.
몇 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분인데 얼마 전에 많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특징은 각 사람의 장점을 찾아내어 칭찬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칭찬할 거리만 찾아내는지 탄복할 지경입니다.
사실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말했던 것이지만 나도 모르게 어느 틈에 몸에 밴 남의 허물 말하기
습관이 무색해 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사람마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지만 장점만 말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우리네 삶입니다.
말하다 보면 장점도 나오지만 단점이 나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남을 흉보는 것은 어쩌면 질투의 감옥에 갇혀서 일 것입니다.
감옥에서 탈출해야겠습니다.
자기도취의 감옥, 비판의 감옥, 절망의 감옥, 과거지향의 감옥, 선망의 감옥, 질투의 감옥에서
말입니다.
매번 좋은 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여기에 하나 더 첨가해보자면;
'자기비하의 감옥' - 이는 절망의 감옥과 근원은 같으나 절망까지는 가지 않으며, 쉽게 정당화하여 안주하는 감옥이지요.
하나님이 나에게 가지신 기대- 그리고 그 기대를 실현시키기 위해 주시겠다 약속하신 능력을 믿지 못하는
비겁한 인본주의 생각이라 할까요? "나는 내가 제일 잘 알아! 내 주제에 어찌?" " 분수대로 살자" 하는 것이
결국은 하나님의 한계를 이해하고 하나님이 나에게 거시는 기대에 순응하려 하지 않는 것이 인본주의가 아니고 무엇일까 싶네요.
문득 드는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