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90.42) 조회 수 277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신비.png

자연주의자의 충고

 

어떤 일이 일어나도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라.

마음의 평정을 잃지 말라.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

집, 식사, 옷차림을 간소하게 하고 번잡스러움을 피하라.

날마다 자연과 만나고 맨발에 땅을 느껴라.

농장일이나 산책, 힘든 일을 하면서 몸을 움직여라.

근심 걱정을 떨치고 그냥 그날을 살라.

날마다 다른 사람과 무언인가 나누라.

혼자인 경우는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무언인가 주고,

어떤 식으로든 누군가를 도우라.

삶과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라.

할 수 있는 한 생활에서 웃음을 찾으라.

모든 것 속에 들어 있는 하나의 생명을 관찰하라.

그리고 세상의 모든 것에 애정을 가지라.

 

-헬렌 니어링, 스코트 니어링(자연주의자 부부)-

 

굿모닝~!!!!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가끔 실수를 해서 그 장면을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날들도 있지만

어쩝니까? 사람이 신이 아닌 바에야 실수는 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을 꼬집어서 얘기하는

그 사람이 잠시 미워져도 훌훌 털어버리고 웃고 삽시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해 산다고 해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존재합니다.

무언가 어디에서 꼬였는지 알 수 없지만

싫어하는 그 사람의 마음이 측은하지 나에게 잘못이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편안하게 살고 마음의 평정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저도 인간이 덜 되어서 어느 날은 욕설을 퍼붓고 주먹을 날리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상상 속에만 있지 실제 상황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생각만 해도 심장에 압박이 오고 혈압이 오릅니다.

그것이 실제 이루어졌다 해도 이득 보는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후유증으로 망신창이가 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는 한,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하나의 생명이 탄생해서 성장하는 과정은 신비입니다.

그 신비의 모습으로 살아 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귀합니다.

그러므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나를 미워해도 저는 용서하겠습니다.

그것이 신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 ?
    이태영 2015.04.18 17:14 (*.50.90.42)
    목사님의 '승리의 찬가'를 듣고 있노라니
    저도 '영적 재 충전'이 되었습니다.


    영적전쟁터인 목회현장에서......
    결국 위로부터 내려주시는 힘을 공급받아
    '마음의 평정'을 이루고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 뿐 입니다!!(빌4:13)


    늘 귀한 글을 올려주시고 또 써 주셔서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의 깊은 영성으로 게속 전진하실 때
    치유의 역사가 계속 있게 될 줄 믿습니다.


    나성균목사 아내 신혜옥 올림

  1. 아침편지-수업

    수업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을 산으로 데리고 올라가 곁에 둘러앉히시고 이렇게 가르치셨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옳은 일에 주린...
    Date2015.06.01 By이태영 Views2723
    Read More
  2. 아침편지-서툰 설교자

    서툰 설교자   패티 페이지의 테네시 왈츠를 들으며 테네시로 간다 편도 8시간 왕복 16시간 주유하고 쉬기도 하면 18시간   가는 곳은 내쉬빌 한인 교회 담임이 공석 된지 여러 달 누구를 선택하려고 시간이 그리 걸릴까 열 사람 비위를 다 맞추려면 쉽지 않...
    Date2015.05.28 By이태영 Views2638
    Read More
  3. 아침편지-흉터

    흉터    어린 소년이 엄마에게 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선생님과 학부모의 첫 번째 간담회에 나오라고 알렸다. 엄마가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자, 소년은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이번에 처음으로 반 친구들과 선생님이 엄마를 볼 텐데, 엄마의 외모 때문에 소...
    Date2015.05.24 By이태영 Views2650
    Read More
  4. 아침편지-제품 사용 설명서

    제품 사용 설명서   드라이버나 톱의 사용설명서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것은 그냥 생긴 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냉장고나 가전제품에는 사용설명서가 따라 옵니다. 값이 나가고 복잡할수록 사용설명서는 두툼해 집니다. 자동차의 사용설명서는 설명서라기보...
    Date2015.05.11 By이태영 Views2657
    Read More
  5. 아침편지-짧은 기간 동안 살아야 한다면

    짧은 기간 동안 살아야 한다면   만일 단지 짧은 기간 동안 살아야 한다면 이 생에서 내가 사랑한 모든 사람들을 찾아보리라. 그리고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했음을 확실히 말하리라. 덜 후회하고 더 행동하리라. 또한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모두 불러 봐야지...
    Date2015.05.03 By이태영 Views2403
    Read More
  6. 아침편지-진리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우리가 최상의 진리라고 여기는 것은 절반의 진리에 불과하다.   어떤 진리에도 머물지 말라. 그것을 다만 한여름밤을 지낼 천막으로 여기고 그곳에 집을 짓지 말라. 왜냐하면 그 집이 당신의 무덤이 될 테니까.   그 진리에 회의를 느끼기 ...
    Date2015.04.25 By이태영 Views2957
    Read More
  7. 아침편지-쓸쓸한 생일

    쓸쓸한 생일      어제는 음력으로 2월30일, 몇 년 만에 돌아온 저의 생일입니다. 어떤 분들은 2월 30일이 어디 있느냐 하지만 2월30일은 존재하고 “2월30일생”이라는 장편소설도 있으며 같은 제목으로 1983년에 김미숙, 유인촌 등이 주연한 영화도 있습니다....
    Date2015.04.19 By이태영 Views2775
    Read More
  8. 아침편지-자연주의자의 충고

    자연주의자의 충고   어떤 일이 일어나도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라. 마음의 평정을 잃지 말라.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 집, 식사, 옷차림을 간소하게 하고 번잡스러움을 피하라. 날마다 자연과 만나고 맨발에 땅을 느껴라. 농장일이나 산책,...
    Date2015.04.18 By이태영 Views2778
    Read More
  9. 아침편지- 6가지 감옥

    6가지 감옥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입니다. 주변의 공주 병, 왕자 병에 걸린 분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입니다. 이 감옥에 들어간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친구가 없습니...
    Date2015.04.16 By이태영 Views2932
    Read More
  10. 아침편지-그런 길은 없다

    그런 길은 없다   아무리 어둔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 아무도 걸어가 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다. 나의 어두운 시기가 비슷한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랑...
    Date2015.04.14 By이태영 Views305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4 Next
/ 6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