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들은 귀신의 힘을 빌리기도 하고 단순히 상대방의 눈을 속이기도 하면서 흑암의 영들을 미혹한다.
우리나라에도 한때는 무당과 점쟁이들이 즐비하게 성행을 했지만 이제는 그 숫자가 많이 줄어들었다.
몇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기독교의 부흥으로 인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서울 삼각산 일대 골짜기마다 즐비했던 고사 음식이 사라지고 그 부근에는 기도원들이 속속 세워지기 시작했고 찬송 소리와 기도 소리가 밤새도록 골짜기들을 울렸다.
사탄의 세력은 물러가고 예수의 영이 지배하게 되었다.
이제 한국의 각 도시들에는 빨간 십자가로 밤거리를 장식 하게 되었다.
--생명의 샘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