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선교사 윤기철 장로가 보내는 선교편지

by 관리자 posted Apr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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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철장로.jpg


샬롬을 전합니다.

 

케냐 학교 사역을 위해 한글 교재 받을 있는 곳을 부탁 드렸던 윤기철 장로 (케냐 선교사) 입니다.

소개해 주신 육춘강 선생님 (권사님) 오늘 만나뵙고 많은 대화를 나누고 여러 가지 도움이 되는 교재도 받았습니다. 도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늘소리에 게재된 이창식 장로님과 YMCA 함께한 기사도 읽고 감사했습니다. 저도 이창식 장로님과 함께 한국에서 기독학생운동인 KSCM YMCA 에서 스탭으로 함께 일하다가, 80년도에 미국으로 이민 와서 시카고에 정착하면서 다시 이창식 장로님을 만나 함께 YMCA 사역을 오늘까지 해왔습니다. 이 장로님과는 많은 날을 함께하면서 추억도 많고 지금은 같이 늙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생업에서 은퇴한 후 65세부터 실버 선교사가 되어 아프리카 케냐로 가서 선교사로 헌신하며 금년까지 16년을 사역하다 보니 벌써 82 늙은이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정말 은퇴 준비를 하면서 아래 기도제목을 주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마지막으로 제게 주신 사명이라 여기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잠시 시카고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오는 5 24일에 케냐에 학교 건축을 하기 위해 다시 케냐 사역지로 갑니다.

다음의 저의 기도 제목들에 함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제가 사역하고 있는 케냐의 예브에(Webuye), 그곳에  아프리카식 판자촌 흙집으로 된 Coronation Academy라는 학생 350명 정도의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이 학교는 정부 지정 우수 모범학교인데 이 학교를 통해 학교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 사역으로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사랑과 섬김과 나눔을 통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인격자를 길러내고자 합니다. 

그곳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실 12칸의 학교 건축을 위해 지금 모금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케냐 초등학교 학제는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입니다.) 

 

선교사 윤기철 장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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