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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복음의 동역자 여러분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매년 이때가 되면 안데스 산맥 빙하가 녹은 물이 연일 쏟아지는 빗물과 합세하여 아마졲 강둑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강물이 아마죤 정글을 덮듯이 은혜의 강물이 온 세상을 덮을 날을 고대해 봅니다. 동역자 여러분의 신실한 정성과 한결같은 기도에 힘입어 지난 4개월 동안도 아마죤에서 성령의 역사가 조용하게 일어났습니다.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아마졲 기독 청소년 집회가 은혜롭게 개최되었습니다. 참가비를 받았는데도 150여명이 참석하여 말씀, 찬양,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더 알고 동기들과 교제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이 집회를 위하여 썽 파울로 연합 교회 단기선교팀이 많이 수고해주셨습니다. 2월 2일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14주간의 1학기가 진행 중입니다. 매년 힘들어가는 신학생 모집에도 불구하고 이번 학기는 12명이 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부터 신학생 전원에게 근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였습니다. 싞학생들은 학비를 위핚 오후 근로시간 외에, 오젂에 주당 10시간 일을 하여 추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근로시간에 싞학생들은 양계, 양돆, 농업, 건물 유지 보수 등의 기술을 습득합니다. 부족한 학업시간을 시원핚 저녁에 보충함으로 학업과 노동의 가치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신학생들이 세 그룹으로 나뉘어져서 선교사와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제자훈련을 받습니다. 3월 6일 페루 신학생 자이루를 위핚 제5회 졸업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비록 1명이지만, 자이루가 페루와 아마졲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개혁주의 목사가 되길 소원합니다. 학기 중간 3월 20일 재학생들은 학교 뒤의 샛강에서 소풍을 즐겼습니다.

크리스챤 비젂 선교회와 사랑나눔제자교회(김영수 목사 시무)의 후원으로 작년부터 건축이 시작된 벨렝 부네끄 마을 예배당 건축이 일단계 마무리되어습니다. 
1월  부두 주차장까지 침범한 아마존 강물이 벨렝 부네끄 마을 예비 헌당식 후에 28일 김영수 목사님께서 직접 부네끄 마을을 방문하셔서 예비 헌당식에 말씀을 젂해주심으로 마을에 새로운 역사가 기록되었습니다. 아울러 저희 신학교 졸업생 아데밀송 전도사가 이 교회의 담임으로 취임하고, 크리스챤 비젼선교회가 전도사의 생활비를 1년간 후원하면서 기도의 고리가 연결되었습니다.

썽 파울로 대학교회, 저희 신학교, 브라질 교회가 협력하여 노부 빠라이주 (“새 낙원” 이란 뜻임)란 인디오 마을에 벽돌로 된 예배당 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중에 예비 헌당식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동역자 여러분이 저희 기도 속에 있듯이 계속해서 다음 제목을 여러분의 기도 속에 포함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교수진과 신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5월 8일까지 얼마 남지 않은 이번 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 5-6월 방학 동안에 소명감 넘치는 신학생들을 많이 모집할 수 있도록
 벨렝 부네끄, 노부 빠라이주, 썽 도밍구 웅 마을과 따바찡가 중앙교회의 건축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 6월 6일 메릴랜드에서 있을 아들의 혼인식을 위하여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우리를 독수리 날개로 업어 내사 자유인으로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이 값진 자유를 인해 감사하길 원합니다. (출애굽기 19:4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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