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 아파트 208호에 거주했던 고 강대옥 씨 자제들이 코람 아파트
(4444 N. Harding Ave., Chicago)에 $2,000를 기부했다. 고 강대옥 옹의 첫째 아들인 강재성 씨는 아버지가 27년간 거주했던 코람
아파트의 이웃에게 그동안 아버지에게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히고 $1,000는
거주자 협의 기금으로, $500는 거주자들을 위한 행사 음식비, $500는 기념품 구입에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아파트 회장단은 강대옥 씨 이름으로 거주자들이 쓸 운동 기구를 마련하는
계획을 제안하고 논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