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과 실라는 옥문이 열린 사건에서 간수들을 감동시켰고
이제는 로마 시민권자라는 것에 또 한 번 그들을 감동시켰다.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라는 말을 옥에 들어가기 전에 말했어야 했지만 그는 말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세상적인 특권을 미리 말함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그르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기 전에 먼저 불쑥 말하는 것을 삼가야한다.
어느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나타내려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생명의 샘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