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31일 (주일) 하늘소리
창간2주년 기념행사는 “전통음식과 음악의 향연”으로 한식으로 복음을
전하는 한식 전도사, 장재옥 권사가 169년만에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시연했던 궁중요리를 시연하는 한편, 제1부에서 음악으로
복음을 전하는 오카리나
연주단, 카리스 오카리나
앙상블 (단장 허정숙
장로)이 출연하여
장재옥 권사의 음식과
어울리는 드라마 ‘대장금’의 OST,
‘오나라’와 역시 드라마 ‘이산’의 OST,
‘약속’의 두 곡을 연주하게
되어 현재 맹 연습 중에 있다. ‘카리스 오카리나
앙상블’을 이끌고
계신 허정숙 장로님을
만나뵜다. 장로님은 현재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하모니카반 (초급, 중급)과 오카리나반 (초급, 중급)을 가르치고 있다. 장로님이 가르치고 계시는
수요일 오전 하모니카
초급반과 오후 하모니카
중급반을 방문하였는데, 하모니카
초급반은 올해 3월에 처음 시작한 초보자인데 8주가 지난 현재, 처음 시작했을 당시 악보도 보지 못했던
초보자들이 악보를 보며 하모니카를 불며 음을 찾고 연주를 하는 등, 배우는 과정과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움과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신다고 한다. 장로님도 3년전 처음 오카리나를 만나고 배워 –물론 장로님은 지금도 직접 피아노로 반주하며 지휘하는
음악적인 실력과 배경을
갖춘 분--지금은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며 연주단을 조직하고, 이렇게
남들을 가르칠 정도가
되셨다고 한다. 오카리나 (ocarina)는 도자기로 만들어진 이태리
악기이다. 오카리나의 ‘오카 (oca)’는 이태리어로 ‘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