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두 날개를 가졌다. 

하나는 성경지식, 또 하나는 행동이다. 

지식과 행동이 함께 일할 때 믿음은 균형 있게 성숙하며 더 큰 일을 하게 된다. 

많은 교회들이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어느 교회는 기도를 더 강조하고 어느 교회는 행동 즉 행사나 프로그램들을 더 다양하게 개발한다. 

행사로 치우치다 보면 허탈한 감정만 남고 성경지식을 더 강조하다보면 사랑과 열정이 식어지는 것을 본다. 

초대교회는 날마다 성경을 배우는 일과 전혀 기도하는 일을 겸했기 때문에 

이단도 이기고 전도도 많이 하면서 한편으로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면서 세상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하나님의 나라는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하며 동시에 성경을 바르게 배워야 든든히 서 간다.

 --생명의 샘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