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 군중들은 실제로 바울을 잡으려 했으나 그가 안보이자 그의 동역자들을 붙들어 연극장으로 끌고 들어갔다.
작은 바울의 소리는 작게 개인적으로 전달됐지만 그 소리는 온 에베소 시내 군중들이 다 동원 될 정도로 엄청난 폭발적인 효력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자체적인 폭동을 이용한 대중 매체의 위력을 본다.
하나님은 주인공 바울을 감추고 주인공이 아닌 친구들이나 제자들을 앞세움으로 군중들은 누구 때문에 이렇게 큰 난리가 일어났는지 몰랐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이렇듯 신비하고 매우 전략적이다. --생명의 샘가 제공